2016년 올림픽, 골프 설계자 급구!

입력 2011.11.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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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조직위원회가 골프경기가 열리는 대회 코스 설계자를 구하지 못해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올림픽조직위는 10일(현지시간)까지 골프장 설계 공모 신청을 받았지만 단 1명의 응모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골프는 1904년 세인트 루이스 올림픽 이후 112년만에 2016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그동안 잭 니클라우스, 아널드 파머, 그렉 노먼, 개리 플레이어 등 수많은 골퍼들이 올림픽 골프 코스 설계에 관심을 표명했지만 정작 설계 신청서를 낸 사람은 없었다.

이 때문에 리우 올림픽 조직위는 마감 시한을 연장했지만 당초 12월23일 설계자를 발표하려고 했던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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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올림픽, 골프 설계자 급구!
    • 입력 2011-11-10 09:20:32
    연합뉴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조직위원회가 골프경기가 열리는 대회 코스 설계자를 구하지 못해 준비에 차질을 빚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올림픽조직위는 10일(현지시간)까지 골프장 설계 공모 신청을 받았지만 단 1명의 응모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골프는 1904년 세인트 루이스 올림픽 이후 112년만에 2016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그동안 잭 니클라우스, 아널드 파머, 그렉 노먼, 개리 플레이어 등 수많은 골퍼들이 올림픽 골프 코스 설계에 관심을 표명했지만 정작 설계 신청서를 낸 사람은 없었다. 이 때문에 리우 올림픽 조직위는 마감 시한을 연장했지만 당초 12월23일 설계자를 발표하려고 했던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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