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학생 금품 빼앗은 10대 3명 영장

입력 2011.11.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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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서부경찰서는 후배 학생들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17살 김모 군 등 3명에 대해 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해 4월부터 학교 후배인 15살 이모 군 등 20여 명을 협박해 모두 90여 차례에 걸쳐, 250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이들의 협박에 못 이겨, 다른 학생들로부터 돈을 거둬 상납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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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배 학생 금품 빼앗은 10대 3명 영장
    • 입력 2011-11-10 09:38:30
    사회
경기도 수원 서부경찰서는 후배 학생들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17살 김모 군 등 3명에 대해 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군 등은 지난해 4월부터 학교 후배인 15살 이모 군 등 20여 명을 협박해 모두 90여 차례에 걸쳐, 250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이들의 협박에 못 이겨, 다른 학생들로부터 돈을 거둬 상납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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