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전 택시강도 짓을 하며 운전사를 살해한 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3명이 공소시효 만료 1년을 앞두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 1997년 10월, 전주시 진북동의 한 거리에서 택시를 잡아탄 뒤 현금 10만 원을 빼앗고 운전사 김 모씨를 임실의 한 저수지로 끌고가 물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34살 박모씨 등 3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전주의 한 대학 주차장에서 불에 탄 택시를 발견하고 수사에 나섰지만 증거를 찾지 못해 미제 처리했다가 최근 결정적인 제보를 받아 공소시효 만료 1년을 앞두고 사건을 해결하게 됐습니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 1997년 10월, 전주시 진북동의 한 거리에서 택시를 잡아탄 뒤 현금 10만 원을 빼앗고 운전사 김 모씨를 임실의 한 저수지로 끌고가 물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34살 박모씨 등 3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전주의 한 대학 주차장에서 불에 탄 택시를 발견하고 수사에 나섰지만 증거를 찾지 못해 미제 처리했다가 최근 결정적인 제보를 받아 공소시효 만료 1년을 앞두고 사건을 해결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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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년 만에 택시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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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0 09:54:34
14년 전 택시강도 짓을 하며 운전사를 살해한 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3명이 공소시효 만료 1년을 앞두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 1997년 10월, 전주시 진북동의 한 거리에서 택시를 잡아탄 뒤 현금 10만 원을 빼앗고 운전사 김 모씨를 임실의 한 저수지로 끌고가 물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로 34살 박모씨 등 3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당시 전주의 한 대학 주차장에서 불에 탄 택시를 발견하고 수사에 나섰지만 증거를 찾지 못해 미제 처리했다가 최근 결정적인 제보를 받아 공소시효 만료 1년을 앞두고 사건을 해결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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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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