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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고춧가루 원산지 표시 위반 급증
입력 2011.11.10 (10:11) 수정 2011.11.10 (13:17) 경제
올들어 값싼 중국산 배추김치를 국내산으로 속여 팔거나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김치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단속된 사례는 모두 904개 업소, 천 717톤으로 지난해보다 단속업소가 186퍼센트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킨 원산지 허위 표시가 752개 업소였고, 152개 업소는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또 경기도의 한 업체는 중국산 고춧가루 30%가 혼합된 고춧가루를 사용해 김치를 만들고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20톤 가량을 판매해오다가 적발됐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원은 올해 양념류 값 폭등으로 김치값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유지하면서 원산지 표시 위반이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 김치·고춧가루 원산지 표시 위반 급증
    • 입력 2011-11-10 10:11:13
    • 수정2011-11-10 13:17:10
    경제
올들어 값싼 중국산 배추김치를 국내산으로 속여 팔거나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해 판매하다가 적발된 사례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은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김치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단속된 사례는 모두 904개 업소, 천 717톤으로 지난해보다 단속업소가 186퍼센트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킨 원산지 허위 표시가 752개 업소였고, 152개 업소는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또 경기도의 한 업체는 중국산 고춧가루 30%가 혼합된 고춧가루를 사용해 김치를 만들고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20톤 가량을 판매해오다가 적발됐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원은 올해 양념류 값 폭등으로 김치값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유지하면서 원산지 표시 위반이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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