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재정 위기…코스피 장중 60P 이상 급락

입력 2011.11.10 (10:28) 수정 2011.11.10 (12: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재정 위기가 불거지면서 미국과 유럽 증시가 폭락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60포인트 넘게 급락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2시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64.52포인트, 3.38% 급락해 1842.99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4천2백억 원 넘게 팔았고 기관도 순매도를 기록하는 가운데 개인이 사들이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막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어제보다 20.6포인트, 4.05% 내린 488.81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값은 어제보다 17원 오른 천133원 5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 증시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개, 폐장시간이 1시간 늦춰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탈리아 재정 위기…코스피 장중 60P 이상 급락
    • 입력 2011-11-10 10:28:10
    • 수정2011-11-10 12:15:59
    경제
이탈리아 재정 위기가 불거지면서 미국과 유럽 증시가 폭락한 가운데 국내 증시도 60포인트 넘게 급락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2시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64.52포인트, 3.38% 급락해 1842.99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4천2백억 원 넘게 팔았고 기관도 순매도를 기록하는 가운데 개인이 사들이고 있지만 지수 하락을 막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어제보다 20.6포인트, 4.05% 내린 488.81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값은 어제보다 17원 오른 천133원 5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 증시는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개, 폐장시간이 1시간 늦춰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