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고춧가루 제조업체 무더기 적발

입력 2011.11.10 (10:34) 수정 2011.11.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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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을 앞두고 불량 고춧가루를 제조하거나 위생 관련 규정을 어긴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35개 고춧가루 제조업체를 단속해 이 가운데 25곳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업체 가운데 2곳은 중국산 고추를 섞어 국내산으로 속이려다 적발됐고, 3곳은 고추씨를 고춧가루에 섞어 용량을 늘리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국내산 고춧값이 급등하면서 불량 고춧가루 제조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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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 고춧가루 제조업체 무더기 적발
    • 입력 2011-11-10 10:34:08
    • 수정2011-11-10 14:14:14
    사회
김장철을 앞두고 불량 고춧가루를 제조하거나 위생 관련 규정을 어긴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35개 고춧가루 제조업체를 단속해 이 가운데 25곳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업체 가운데 2곳은 중국산 고추를 섞어 국내산으로 속이려다 적발됐고, 3곳은 고추씨를 고춧가루에 섞어 용량을 늘리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국내산 고춧값이 급등하면서 불량 고춧가루 제조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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