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계’ 이용 사기 도박 일당 검거
입력 2011.11.10 (11:29)
수정 2011.11.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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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계로 재력가들을 사기 도박판에 끌어들인 뒤 거액의 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57살 김모 씨 등 4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유인책과 모집책 등 3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미모의 여성을 이용해 70살 최모 씨에게 환심을 산 뒤 경기도 양평의 한 식당으로 유인해 사기도박으로 9천만 원을 가로채는 등 지난 2006년부터 5명에게 17차례에 걸쳐 모두 10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57살 김모 씨 등 4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유인책과 모집책 등 3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미모의 여성을 이용해 70살 최모 씨에게 환심을 산 뒤 경기도 양평의 한 식당으로 유인해 사기도박으로 9천만 원을 가로채는 등 지난 2006년부터 5명에게 17차례에 걸쳐 모두 10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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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인계’ 이용 사기 도박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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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0 11:29:52
- 수정2011-11-10 16:20:12
미인계로 재력가들을 사기 도박판에 끌어들인 뒤 거액의 돈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57살 김모 씨 등 4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유인책과 모집책 등 3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미모의 여성을 이용해 70살 최모 씨에게 환심을 산 뒤 경기도 양평의 한 식당으로 유인해 사기도박으로 9천만 원을 가로채는 등 지난 2006년부터 5명에게 17차례에 걸쳐 모두 10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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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hun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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