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이 중국의 침공을 가상한 대규모 육·해·공군 합동 군사훈련을 20여 년 만에 다시 실시합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중부와 남부 핑둥 현 일대에서 유사시 대비 군사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가상 적군'이 핑둥현 해안을 따라 상륙한 뒤 타이완 중부지역에서 방어에 나선 보병여단과 교전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공군 주력기인 F-16과 미라주 2000, 경국호는 물론, E-2K 공중조기경보기와 AH-1W 슈퍼 코브라 공격용 헬기 등도 참여합니다.
한편 타이완 전문가들은 최근 중국이 타이완을 겨냥해, 미사일 1천600여 기에 신형 탄도미사일을 추가로 남동부 해안에 배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중부와 남부 핑둥 현 일대에서 유사시 대비 군사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가상 적군'이 핑둥현 해안을 따라 상륙한 뒤 타이완 중부지역에서 방어에 나선 보병여단과 교전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공군 주력기인 F-16과 미라주 2000, 경국호는 물론, E-2K 공중조기경보기와 AH-1W 슈퍼 코브라 공격용 헬기 등도 참여합니다.
한편 타이완 전문가들은 최근 중국이 타이완을 겨냥해, 미사일 1천600여 기에 신형 탄도미사일을 추가로 남동부 해안에 배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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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 中 침공 가상 군사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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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0 11:43:07
타이완이 중국의 침공을 가상한 대규모 육·해·공군 합동 군사훈련을 20여 년 만에 다시 실시합니다.
타이완 국방부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중부와 남부 핑둥 현 일대에서 유사시 대비 군사훈련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가상 적군'이 핑둥현 해안을 따라 상륙한 뒤 타이완 중부지역에서 방어에 나선 보병여단과 교전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공군 주력기인 F-16과 미라주 2000, 경국호는 물론, E-2K 공중조기경보기와 AH-1W 슈퍼 코브라 공격용 헬기 등도 참여합니다.
한편 타이완 전문가들은 최근 중국이 타이완을 겨냥해, 미사일 1천600여 기에 신형 탄도미사일을 추가로 남동부 해안에 배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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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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