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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고춧가루 원산지 표시 위반 급증
입력 2011.11.10 (13:05) 수정 2011.11.10 (13:17)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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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김장철을 앞두고 고춧가루 등 양념값이 많이 올라 주부님들 걱정이 크실텐데요.

이 틈을 타 값싼 중국산 고춧가루와 김치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팔아온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해연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장철을 맞이해 올해는 배추값이 떨어진 반면 고춧가루와 소금 등 양념류는 폭등했습니다.

이를 노려 값싼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산으로 둔갑시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한 업체는 중국산 고춧가루 30%가 혼합된 고춧가루를 사용해 김치를 만들고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20톤 가량을 판매해 오다가 적발됐습니다.

김치 원산지 허위 표기도 급증했습니다.

인천의 한 업체는 중국산 배추김치를 포장갈이한 후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KTX광명역사 등 40여 개 집단급식소 구내 식당에 94톤을 유통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의 단속 결과 올들어 지난달까지 김치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단속된 사례는 모두 904개 업소, 물량은 천 717톤입니니다.

지난해보다 단속업소가 186퍼센트 증가한 것입니다.

이가운데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킨 원산지 허위 표시가 752개 업소였고, 152개 업소는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원은 올해 양념류 값 폭등으로 김치값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유지하면서 원산지 표시 위반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 김치·고춧가루 원산지 표시 위반 급증
    • 입력 2011-11-10 13:05:35
    • 수정2011-11-10 13:17:09
    뉴스 12
<앵커 멘트>

김장철을 앞두고 고춧가루 등 양념값이 많이 올라 주부님들 걱정이 크실텐데요.

이 틈을 타 값싼 중국산 고춧가루와 김치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팔아온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해연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장철을 맞이해 올해는 배추값이 떨어진 반면 고춧가루와 소금 등 양념류는 폭등했습니다.

이를 노려 값싼 중국산 고춧가루를 국산으로 둔갑시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기도의 한 업체는 중국산 고춧가루 30%가 혼합된 고춧가루를 사용해 김치를 만들고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20톤 가량을 판매해 오다가 적발됐습니다.

김치 원산지 허위 표기도 급증했습니다.

인천의 한 업체는 중국산 배추김치를 포장갈이한 후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KTX광명역사 등 40여 개 집단급식소 구내 식당에 94톤을 유통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의 단속 결과 올들어 지난달까지 김치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단속된 사례는 모두 904개 업소, 물량은 천 717톤입니니다.

지난해보다 단속업소가 186퍼센트 증가한 것입니다.

이가운데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킨 원산지 허위 표시가 752개 업소였고, 152개 업소는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원은 올해 양념류 값 폭등으로 김치값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유지하면서 원산지 표시 위반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해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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