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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정책 혁신’ 우선…민주, ‘통합 방식’ 진통
입력 2011.11.10 (13:05) 수정 2011.11.10 (13:1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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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치권이 쇄신과 통합 등 변화를 위한 행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강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이른바 '물갈이'보다 '정책 혁신'이 우선이라는 쪽으로 일단 의견을 모았습니다.

홍준표 대표도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쇄신 문제는 FTA 처리 후에 총체적으로 다시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유승민 최고위원은 기재부 장관의 '고용 대박' 발언 등 일부 정부 각료들의 부적절한 언행을 비판하며 당이 대통령에게 개각을 요구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FTA 처리 이후, 당 지도부가 제시한 혁신 방안이 민심을 되돌리지 못하면 지도부 전체가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두언, 정태근 의원 등 쇄신 서명을 주도한 의원들은 쇄신의 필요성과 절박성에 공감해 달라며 당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민주당은 쇄신과 야권 통합 방식을 놓고 찬반이 엇갈립니다.

손학규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다음달 17일, 통합 전당 대회를 목표로 야권 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당장 이번 주말까지 통합의 대상이 모두 참여하는 야권 통합 연석회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장 참여 의사를 밝힌 '혁신과 통합' 조차도 민주당 지도부의 통합 전당 대회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박지원 의원 등 일부 당권파와 일부 원외 지역위원장들은 민주당만의 독자 전당대회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야권 통합에 대한 의견이 달라,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 한나라, ‘정책 혁신’ 우선…민주, ‘통합 방식’ 진통
    • 입력 2011-11-10 13:05:42
    • 수정2011-11-10 13:14:49
    뉴스 12
<앵커 멘트>

정치권이 쇄신과 통합 등 변화를 위한 행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강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은 이른바 '물갈이'보다 '정책 혁신'이 우선이라는 쪽으로 일단 의견을 모았습니다.

홍준표 대표도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쇄신 문제는 FTA 처리 후에 총체적으로 다시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유승민 최고위원은 기재부 장관의 '고용 대박' 발언 등 일부 정부 각료들의 부적절한 언행을 비판하며 당이 대통령에게 개각을 요구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FTA 처리 이후, 당 지도부가 제시한 혁신 방안이 민심을 되돌리지 못하면 지도부 전체가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두언, 정태근 의원 등 쇄신 서명을 주도한 의원들은 쇄신의 필요성과 절박성에 공감해 달라며 당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민주당은 쇄신과 야권 통합 방식을 놓고 찬반이 엇갈립니다.

손학규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다음달 17일, 통합 전당 대회를 목표로 야권 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당장 이번 주말까지 통합의 대상이 모두 참여하는 야권 통합 연석회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장 참여 의사를 밝힌 '혁신과 통합' 조차도 민주당 지도부의 통합 전당 대회안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박지원 의원 등 일부 당권파와 일부 원외 지역위원장들은 민주당만의 독자 전당대회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야권 통합에 대한 의견이 달라,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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