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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A매치 데이, 127경기 ‘후끈’
입력 2011.11.10 (13:14) 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정한 'A매치 데이'를 맞아 전 세계가 축구 열기에 빠져든다.

10일 FIFA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15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아시아와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항전은 127경기에 이른다.

한국이 아랍에미리트(UAE)-레바논과 치르는 중동 2연전을 포함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외에도 2012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12) 예선 플레이오프와 월드컵 남미·아프리카 예선 등이 한꺼번에 펼쳐지기 때문이다.

친선경기 중에서는 12일 펼쳐지는 잉글랜드와 스페인의 맞대결이 눈길을 끈다.

8전 전승으로 유로2012 본선행을 확정한 스페인의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하지만, 잉글랜드 역시 유로2012 예선을 무패(5승3무)로 통과한 상승세를 몰아 안방에서 월드컵 챔피언을 제압하겠다며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독일은 11일 우크라이나와의 원정 친선전에 이어 15일에는 새벽 라이벌 네덜란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유로2012 예선 10경기 전승으로 일찌감치 본선 티켓을 따낸 독일은 주장 필립 람과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등 핵심전력 일부를 쉬게 한 대신 10대 후반~20대 초반의 젊은 선수들을 시험대에 올린다.

이에 맞서는 네덜란드도 9승1패로 유로2012 예선을 통과한 기세가 만만치 않다. 로빈 판 페르시(아스널)과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인테르밀란) 등 주전과 신예 선수를 두루 불러모아 '앙숙' 독일과의 진검승부를 벼르고 있다.

브라질은 11일 가봉, 14일에는 이집트와 맞대결한다. 15일에는 이탈리아와 우루과이가 각각 유럽과 남미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고 아프리카 축구의 대표임을 자처하는 코트디부아르와 세네갈도 일전을 앞두고 있다.

유로2012 본선 진출권 마지막 4장을 잡으려는 유럽 팀들의 경쟁도 볼거리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터키는 크로아티아와 11일과 15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맞붙고 포르투갈-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아일랜드-에스토니아, 체코-몬테네그로도 유로2012 예선 플레이오프 대결을 펼친다.

◇11월 주요 축구 국가대항전(현지시간 기준·앞쪽이 홈팀)

▲11일
가봉-브라질(친선)
우크라이나-독일(친선)
폴란드-이탈리아(친선)
덴마크-스웨덴(친선)
타지키스탄-일본(월드컵 예선)
아랍에미리트(UAE)-한국(월드컵 예선)
쿠웨이트-레바논(월드컵 예선)
이라크-중국(월드컵 예선)
우즈베키스탄-북한(월드컵 예선)
프랑스-미국(친선)
터키-크로아티아(유로2012 예선 플레이오프)
에스토니아-아일랜드(유로2012 예선 플레이오프)
체코-몬테네그로(유로2012 예선 플레이오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포르투갈(유로2012 예선 플레이오프)

▲12일
잉글랜드-스페인(친선)
브라질-이집트(친선)
독일-네덜란드(친선)
이탈리아-우루과이(친선)

▲15일
레바논-한국(월드컵 예선)
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월드컵 예선)
북한-일본(월드컵 예선)
크로아티아-터키(유로2012 예선 플레이오프)
포르투갈-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유로2012 예선 플레이오프)
몬테네그로-체코(유로2012 예선 플레이오프)
아일랜드-에스토니아(유로2012 예선 플레이오프)
잉글랜드-스웨덴(친선)
세네갈-코트디부아르(친선)
  • 지구촌 A매치 데이, 127경기 ‘후끈’
    • 입력 2011-11-10 13:14:16
    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지정한 'A매치 데이'를 맞아 전 세계가 축구 열기에 빠져든다.

10일 FIFA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15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아시아와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항전은 127경기에 이른다.

한국이 아랍에미리트(UAE)-레바논과 치르는 중동 2연전을 포함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외에도 2012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12) 예선 플레이오프와 월드컵 남미·아프리카 예선 등이 한꺼번에 펼쳐지기 때문이다.

친선경기 중에서는 12일 펼쳐지는 잉글랜드와 스페인의 맞대결이 눈길을 끈다.

8전 전승으로 유로2012 본선행을 확정한 스페인의 기세가 하늘을 찌를 듯하지만, 잉글랜드 역시 유로2012 예선을 무패(5승3무)로 통과한 상승세를 몰아 안방에서 월드컵 챔피언을 제압하겠다며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독일은 11일 우크라이나와의 원정 친선전에 이어 15일에는 새벽 라이벌 네덜란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유로2012 예선 10경기 전승으로 일찌감치 본선 티켓을 따낸 독일은 주장 필립 람과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등 핵심전력 일부를 쉬게 한 대신 10대 후반~20대 초반의 젊은 선수들을 시험대에 올린다.

이에 맞서는 네덜란드도 9승1패로 유로2012 예선을 통과한 기세가 만만치 않다. 로빈 판 페르시(아스널)과 베슬러이 스네이더르(인테르밀란) 등 주전과 신예 선수를 두루 불러모아 '앙숙' 독일과의 진검승부를 벼르고 있다.

브라질은 11일 가봉, 14일에는 이집트와 맞대결한다. 15일에는 이탈리아와 우루과이가 각각 유럽과 남미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고 아프리카 축구의 대표임을 자처하는 코트디부아르와 세네갈도 일전을 앞두고 있다.

유로2012 본선 진출권 마지막 4장을 잡으려는 유럽 팀들의 경쟁도 볼거리다.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터키는 크로아티아와 11일과 15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맞붙고 포르투갈-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아일랜드-에스토니아, 체코-몬테네그로도 유로2012 예선 플레이오프 대결을 펼친다.

◇11월 주요 축구 국가대항전(현지시간 기준·앞쪽이 홈팀)

▲11일
가봉-브라질(친선)
우크라이나-독일(친선)
폴란드-이탈리아(친선)
덴마크-스웨덴(친선)
타지키스탄-일본(월드컵 예선)
아랍에미리트(UAE)-한국(월드컵 예선)
쿠웨이트-레바논(월드컵 예선)
이라크-중국(월드컵 예선)
우즈베키스탄-북한(월드컵 예선)
프랑스-미국(친선)
터키-크로아티아(유로2012 예선 플레이오프)
에스토니아-아일랜드(유로2012 예선 플레이오프)
체코-몬테네그로(유로2012 예선 플레이오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포르투갈(유로2012 예선 플레이오프)

▲12일
잉글랜드-스페인(친선)
브라질-이집트(친선)
독일-네덜란드(친선)
이탈리아-우루과이(친선)

▲15일
레바논-한국(월드컵 예선)
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월드컵 예선)
북한-일본(월드컵 예선)
크로아티아-터키(유로2012 예선 플레이오프)
포르투갈-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유로2012 예선 플레이오프)
몬테네그로-체코(유로2012 예선 플레이오프)
아일랜드-에스토니아(유로2012 예선 플레이오프)
잉글랜드-스웨덴(친선)
세네갈-코트디부아르(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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