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거포 추신수(29)가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나섰다.
추신수는 10일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어제까지는 세 아이의 아버지였지만 오늘부터 전세계 어린이들의 아버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수십 명의 팬들과 취재진의 관심속에 행사를 치른 추신수는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내서 (재단 일에) 공감이 가는 게 많다"며 "많은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어 기분이 정말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추신수는 위촉식에 이어 야구 꿈나무 김신호(15) 군과 김영환(15) 군에게 야구용품도 전달했다.
2009년과 2010년 클리블랜드에서 3할 타율과 20홈런-20도루를 기록하며 맹활약한 추신수는 올해는 부상으로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현지에서 재활훈련을 하다 지난 3일 귀국한 추신수는 조만간 4주간의 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추신수는 11일 고교시절 은사인 고(故) 조성옥 감독을 위해 종로구 구기동 자비정사에서 영산재를 지낼 예정이다.
추신수는 10일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어제까지는 세 아이의 아버지였지만 오늘부터 전세계 어린이들의 아버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수십 명의 팬들과 취재진의 관심속에 행사를 치른 추신수는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내서 (재단 일에) 공감이 가는 게 많다"며 "많은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어 기분이 정말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추신수는 위촉식에 이어 야구 꿈나무 김신호(15) 군과 김영환(15) 군에게 야구용품도 전달했다.
2009년과 2010년 클리블랜드에서 3할 타율과 20홈런-20도루를 기록하며 맹활약한 추신수는 올해는 부상으로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현지에서 재활훈련을 하다 지난 3일 귀국한 추신수는 조만간 4주간의 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추신수는 11일 고교시절 은사인 고(故) 조성옥 감독을 위해 종로구 구기동 자비정사에서 영산재를 지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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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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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0 13:14:16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거포 추신수(29)가 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나섰다.
추신수는 10일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어제까지는 세 아이의 아버지였지만 오늘부터 전세계 어린이들의 아버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수십 명의 팬들과 취재진의 관심속에 행사를 치른 추신수는 "어린 시절을 힘들게 보내서 (재단 일에) 공감이 가는 게 많다"며 "많은 아이들을 도와줄 수 있어 기분이 정말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추신수는 위촉식에 이어 야구 꿈나무 김신호(15) 군과 김영환(15) 군에게 야구용품도 전달했다.
2009년과 2010년 클리블랜드에서 3할 타율과 20홈런-20도루를 기록하며 맹활약한 추신수는 올해는 부상으로 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현지에서 재활훈련을 하다 지난 3일 귀국한 추신수는 조만간 4주간의 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추신수는 11일 고교시절 은사인 고(故) 조성옥 감독을 위해 종로구 구기동 자비정사에서 영산재를 지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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