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프리먼, 골든글로브 평생공로상 수상

입력 2011.11.10 (14:03) 수정 2011.11.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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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모건 프리먼이 내년 초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을 받는다고 AP통신이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는 내년 1월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6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프리먼에게 평생공로상을 주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74세인 프리먼은 오스카상 후보에 다섯 번이나 올랐으며, 2004년에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골든글로브에서는 1989년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앞서 로버트 드니로, 스티븐 스필버그,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잭 니콜슨, 클린트 이스트우드 등이 골든글로브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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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건 프리먼, 골든글로브 평생공로상 수상
    • 입력 2011-11-10 14:03:15
    • 수정2011-11-10 14:06:48
    연합뉴스
배우 모건 프리먼이 내년 초 열리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을 받는다고 AP통신이 1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는 내년 1월 1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6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프리먼에게 평생공로상을 주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74세인 프리먼은 오스카상 후보에 다섯 번이나 올랐으며, 2004년에는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골든글로브에서는 1989년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앞서 로버트 드니로, 스티븐 스필버그,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잭 니콜슨, 클린트 이스트우드 등이 골든글로브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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