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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해양환경 개선에 약 11조 투입
입력 2011.11.10 (14:09) 경제
정부가 2020년까지 11조원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관리 강화 등 해양 환경 개선에 나섭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4차 해양환경종합계획'을 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해 38% 수준이었던 해양 쓰레기 연간 수거율을 2020년에는 60%로 높이고, 해양보호 지정 구역도 4곳에서 2020년 10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해 전체 갯벌의 8.8%에 그쳤던 습지보호지역이 2020년까지 25%로 확대됩니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앞으로 10조 9천 363억원을 투입해 6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4차 해양환경종합계획'을 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해 38% 수준이었던 해양 쓰레기 연간 수거율을 2020년에는 60%로 높이고, 해양보호 지정 구역도 4곳에서 2020년 10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해 전체 갯벌의 8.8%에 그쳤던 습지보호지역이 2020년까지 25%로 확대됩니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앞으로 10조 9천 363억원을 투입해 6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 2020년까지 해양환경 개선에 약 11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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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0 14:09:39
정부가 2020년까지 11조원을 투입해 해양쓰레기 관리 강화 등 해양 환경 개선에 나섭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4차 해양환경종합계획'을 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해 38% 수준이었던 해양 쓰레기 연간 수거율을 2020년에는 60%로 높이고, 해양보호 지정 구역도 4곳에서 2020년 10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해 전체 갯벌의 8.8%에 그쳤던 습지보호지역이 2020년까지 25%로 확대됩니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앞으로 10조 9천 363억원을 투입해 6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4차 해양환경종합계획'을 환경부 등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해 38% 수준이었던 해양 쓰레기 연간 수거율을 2020년에는 60%로 높이고, 해양보호 지정 구역도 4곳에서 2020년 10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지난해 전체 갯벌의 8.8%에 그쳤던 습지보호지역이 2020년까지 25%로 확대됩니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앞으로 10조 9천 363억원을 투입해 6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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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연 기자 haey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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