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능보다 학교 생활 중요”

입력 2011.11.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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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대학수학능력시험보다 학교생활의 비중을 높여 평가하는 '2013학년도 신입생 선발 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는 수시 모집의 비중을 늘리겠다는 기본 방향을 정하고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토대로 학생의 학업능력과 학내외 활동, 전공에 대한 관심 등을 입학사정관이 다면적으로 평가해 선발할 계획입니다.

수능 점수는 자격 요건의 하나로 모집단위별로 정하는 최저학력기준만 만족하면 됩니다.

특히 예술계열의 경우 정원의 100%를 수시 모집으로 뽑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는 오늘 오후 학장 회의에서 심의 의결을 거쳐 내년도 입시안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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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수능보다 학교 생활 중요”
    • 입력 2011-11-10 14:09:40
    사회
서울대가 대학수학능력시험보다 학교생활의 비중을 높여 평가하는 '2013학년도 신입생 선발 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는 수시 모집의 비중을 늘리겠다는 기본 방향을 정하고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토대로 학생의 학업능력과 학내외 활동, 전공에 대한 관심 등을 입학사정관이 다면적으로 평가해 선발할 계획입니다. 수능 점수는 자격 요건의 하나로 모집단위별로 정하는 최저학력기준만 만족하면 됩니다. 특히 예술계열의 경우 정원의 100%를 수시 모집으로 뽑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서울대는 오늘 오후 학장 회의에서 심의 의결을 거쳐 내년도 입시안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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