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윈난성 탄광 사고…광부 43명 사망·실종
입력 2011.11.10 (15:40)
수정 2011.11.10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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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성의 한 탄광에서 가스 폭발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광부 43명이 숨지거나 갱에 갇혔습니다.
사고는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전 6시30분쯤 스중현 쓰좡 탄광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미 20명의 광부가 숨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갱 안에 갇힌 광부 23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 당국은 구조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3일 허난성 이마시 첸추 탄광에서 대형 사고가 난 것으로부터 불과 일주일 만에 발생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천403건의 광산 사고가 나 광부 2천433명이 목숨을 잃을 정도로 탄광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고는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전 6시30분쯤 스중현 쓰좡 탄광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미 20명의 광부가 숨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갱 안에 갇힌 광부 23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 당국은 구조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3일 허난성 이마시 첸추 탄광에서 대형 사고가 난 것으로부터 불과 일주일 만에 발생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천403건의 광산 사고가 나 광부 2천433명이 목숨을 잃을 정도로 탄광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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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윈난성 탄광 사고…광부 43명 사망·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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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0 15:40:58
- 수정2011-11-10 18:58:33
중국 윈난성의 한 탄광에서 가스 폭발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광부 43명이 숨지거나 갱에 갇혔습니다.
사고는 현지시각으로 오늘 오전 6시30분쯤 스중현 쓰좡 탄광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미 20명의 광부가 숨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갱 안에 갇힌 광부 23명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 당국은 구조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3일 허난성 이마시 첸추 탄광에서 대형 사고가 난 것으로부터 불과 일주일 만에 발생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천403건의 광산 사고가 나 광부 2천433명이 목숨을 잃을 정도로 탄광 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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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 기자 h2oli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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