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은 피해야 한다는 민주당내 온건파가 기존에 내놓은 절충안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강봉균,김성곤,김동철 의원 등 이른바 '온건파' 의원들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만나 기존에 내놓은 절충안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확인하고 한나라당 측과 협의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절충안은 한미 FTA 발효 즉시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의 존폐 또는 보완 여부에 대해 협상을 한다는 미국 측의 약속을 받아오면 비준동의안 처리를 저지하지 않겠다는 내용입니다.
이들은 당내 87명의 의원 가운데 45명이 뜻을 같이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의원들이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장선 사무총장은 `끝까지 타협해야 한다'는 제목의 의정서신에서 국회가 국정을 논하는 곳이 아니라 전투장으로 인식된 지 오래됐고 국회의원의 존재도 사라졌다며 여야 타협을 강조했습니다.
강봉균,김성곤,김동철 의원 등 이른바 '온건파' 의원들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만나 기존에 내놓은 절충안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확인하고 한나라당 측과 협의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절충안은 한미 FTA 발효 즉시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의 존폐 또는 보완 여부에 대해 협상을 한다는 미국 측의 약속을 받아오면 비준동의안 처리를 저지하지 않겠다는 내용입니다.
이들은 당내 87명의 의원 가운데 45명이 뜻을 같이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의원들이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장선 사무총장은 `끝까지 타협해야 한다'는 제목의 의정서신에서 국회가 국정을 논하는 곳이 아니라 전투장으로 인식된 지 오래됐고 국회의원의 존재도 사라졌다며 여야 타협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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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온건파, 한미 FTA 절충안 계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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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0 16:14:05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은 피해야 한다는 민주당내 온건파가 기존에 내놓은 절충안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강봉균,김성곤,김동철 의원 등 이른바 '온건파' 의원들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만나 기존에 내놓은 절충안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확인하고 한나라당 측과 협의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절충안은 한미 FTA 발효 즉시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의 존폐 또는 보완 여부에 대해 협상을 한다는 미국 측의 약속을 받아오면 비준동의안 처리를 저지하지 않겠다는 내용입니다.
이들은 당내 87명의 의원 가운데 45명이 뜻을 같이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의원들이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장선 사무총장은 `끝까지 타협해야 한다'는 제목의 의정서신에서 국회가 국정을 논하는 곳이 아니라 전투장으로 인식된 지 오래됐고 국회의원의 존재도 사라졌다며 여야 타협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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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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