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재정 위기…코스피 94포인트 이상 폭락
입력 2011.11.10 (16:31)
수정 2011.11.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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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채무불이행 우려에 국내 증시가 94포인트 넘게 폭락했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94.28포인트, 4.94% 내린 1813.25에 마감됐습니다.
어제보다 2%대 급락해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장 종료를 앞두고 일부 옵션 만기 영향까지 겹치면서 낙폭을 키웠습니다.
외국인은 5천억 원 이상 순매도했고, 개인은 6천5백억, 기관은 9백억 원을 사들였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20.64포인트, 4.05% 내린 488.77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값은 어제보다 16원 80전 오른 1134원 2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94.28포인트, 4.94% 내린 1813.25에 마감됐습니다.
어제보다 2%대 급락해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장 종료를 앞두고 일부 옵션 만기 영향까지 겹치면서 낙폭을 키웠습니다.
외국인은 5천억 원 이상 순매도했고, 개인은 6천5백억, 기관은 9백억 원을 사들였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20.64포인트, 4.05% 내린 488.77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값은 어제보다 16원 80전 오른 1134원 2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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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재정 위기…코스피 94포인트 이상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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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0 16: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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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채무불이행 우려에 국내 증시가 94포인트 넘게 폭락했습니다.
오늘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94.28포인트, 4.94% 내린 1813.25에 마감됐습니다.
어제보다 2%대 급락해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장 종료를 앞두고 일부 옵션 만기 영향까지 겹치면서 낙폭을 키웠습니다.
외국인은 5천억 원 이상 순매도했고, 개인은 6천5백억, 기관은 9백억 원을 사들였습니다.
코스닥은 어제보다 20.64포인트, 4.05% 내린 488.77을 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 값은 어제보다 16원 80전 오른 1134원 20전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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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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