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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강한 수비로 승점 3점 확보!”
입력 2011.11.10 (16:51) 수정 2011.11.10 (16:54) 연합뉴스
 "강한 수비 조직력을 앞세워 좋은 경기 내용으로 승점 3점을 따내겠습니다."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이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4차전(한국시간 11일 오후 9시45분)을 앞두고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조 감독은 10일 오후 UAE 두바이의 알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UAE 대표팀에 대한 분석을 모두 마쳤다"며 "반드시 좋은 경기 내용으로 승점 3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UAE 대표팀 감독이 바뀌면서 몇 명의 선수도 바뀌었지만 충분히 분석을 했다"고 덧붙였다.



홍정호(제주)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차두리(셀틱)와 곽태휘(울산)이 포백(4-back)에 합류하면서 수비조직력이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걱정 없다"고 잘라 말했다.



조 감독은 "수비만 따지면 지난달 홈 경기로 치른 UAE와의 3차전보다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차두리와 곽태휘가 선발로 나가지만 경험도 충분하고 이정수(알 사드)와 많은 경기를 치러왔다. 홍정호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는 만큼 더 강한 수비를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상에서 벗어난 차두리에 대해선 "염려를 많이 했지만 팀 훈련을 하면서 지켜본 결과 컨디션이 최상"이라며 "최근 소속팀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줬다. 빈자리를 찾아나가는 템포는 물론 경기를 조절하는 능력도 좋다.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감독은 특히 "그라운드 상태는 물론 기후도 좋다"며 "우리 선수들이 중동에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던 콤플렉스를 떨치고 우리 홈이라는 생각을 하고 빠른 템포로 경기를 하다 보면 승리가 따라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캡틴' 박주영(아스널) 역시 "선수들 모두 승점 3점을 따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박주영은 "UAE가 조별리그에서 3패를 하고 있지만 아직 포기를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우리도 최선을 다해 맞받아치겠다"고 말했다.



A매치 22골 가운데 10골이 중동팀을 상대로 터진 것에 대해선 "워낙 중동팀과 경기를 많이 하다보니 골을 넣을 기회가 많았다"며 "포지션 자체가 골을 넣는 위치여서 특별히 강하다고는 볼 수 없다"고 웃음을 지었다.



그는 그러나 "어떤 팀과 경기를 해도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침착하고 편안하게 경기를 하려고 노력하는 게 큰 도움이 된다. UAE전도 같은 마음가짐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조광래 “강한 수비로 승점 3점 확보!”
    • 입력 2011-11-10 16:51:02
    • 수정2011-11-10 16:54:54
    연합뉴스
 "강한 수비 조직력을 앞세워 좋은 경기 내용으로 승점 3점을 따내겠습니다."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이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4차전(한국시간 11일 오후 9시45분)을 앞두고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조 감독은 10일 오후 UAE 두바이의 알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UAE 대표팀에 대한 분석을 모두 마쳤다"며 "반드시 좋은 경기 내용으로 승점 3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UAE 대표팀 감독이 바뀌면서 몇 명의 선수도 바뀌었지만 충분히 분석을 했다"고 덧붙였다.



홍정호(제주)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차두리(셀틱)와 곽태휘(울산)이 포백(4-back)에 합류하면서 수비조직력이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걱정 없다"고 잘라 말했다.



조 감독은 "수비만 따지면 지난달 홈 경기로 치른 UAE와의 3차전보다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차두리와 곽태휘가 선발로 나가지만 경험도 충분하고 이정수(알 사드)와 많은 경기를 치러왔다. 홍정호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는 만큼 더 강한 수비를 갖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상에서 벗어난 차두리에 대해선 "염려를 많이 했지만 팀 훈련을 하면서 지켜본 결과 컨디션이 최상"이라며 "최근 소속팀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줬다. 빈자리를 찾아나가는 템포는 물론 경기를 조절하는 능력도 좋다.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감독은 특히 "그라운드 상태는 물론 기후도 좋다"며 "우리 선수들이 중동에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던 콤플렉스를 떨치고 우리 홈이라는 생각을 하고 빠른 템포로 경기를 하다 보면 승리가 따라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캡틴' 박주영(아스널) 역시 "선수들 모두 승점 3점을 따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박주영은 "UAE가 조별리그에서 3패를 하고 있지만 아직 포기를 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우리도 최선을 다해 맞받아치겠다"고 말했다.



A매치 22골 가운데 10골이 중동팀을 상대로 터진 것에 대해선 "워낙 중동팀과 경기를 많이 하다보니 골을 넣을 기회가 많았다"며 "포지션 자체가 골을 넣는 위치여서 특별히 강하다고는 볼 수 없다"고 웃음을 지었다.



그는 그러나 "어떤 팀과 경기를 해도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침착하고 편안하게 경기를 하려고 노력하는 게 큰 도움이 된다. UAE전도 같은 마음가짐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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