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초등생이 여교감 머리채 잡아

입력 2011.11.10 (17: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충남 천안의 한 초등학교에서 6학년 남학생이 생활지도를 하던 여자교감의 머리채를 잡았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천안 모 초등학교 A군은 지난달 20일 생활지도를 위해 교실에 들어간 여자교감이 질문을 했으나 대답하지 않고 그림만 그리는 등 불량한 태도를 나무라자 갑자기 교감의 머리채를 잡았습니다.

학교측은 선도위원회를 열어 A군에 대해 출석정지 10일 징계를 결정했으며 학생은 징계에 앞서 인근 학교로의 전학을 선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천안서 초등생이 여교감 머리채 잡아
    • 입력 2011-11-10 17:20:13
    사회
충남 천안의 한 초등학교에서 6학년 남학생이 생활지도를 하던 여자교감의 머리채를 잡았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천안 모 초등학교 A군은 지난달 20일 생활지도를 위해 교실에 들어간 여자교감이 질문을 했으나 대답하지 않고 그림만 그리는 등 불량한 태도를 나무라자 갑자기 교감의 머리채를 잡았습니다. 학교측은 선도위원회를 열어 A군에 대해 출석정지 10일 징계를 결정했으며 학생은 징계에 앞서 인근 학교로의 전학을 선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