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시의회 시정연설에서 협조 당부

입력 2011.11.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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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서울시 의회에 출석해 시의회가 시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오늘 오후에 열린 제235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시와 의회는 마차의 양 바퀴처럼 서로 협력해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수 있다며, 서울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이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이어 20여 분 동안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의 세부 내용을 설명한 뒤, 모자라는 점에 대해서는 많이 지적하고 조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서울시 의회 정례회는 다음달 19일까지 40일 동안 열리며, 서울시와 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과 서울시의 추가경정 예산안 등 30여 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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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시장, 시의회 시정연설에서 협조 당부
    • 입력 2011-11-10 17:37:00
    사회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서울시 의회에 출석해 시의회가 시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오늘 오후에 열린 제235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시와 의회는 마차의 양 바퀴처럼 서로 협력해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수 있다며, 서울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이뤄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이어 20여 분 동안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의 세부 내용을 설명한 뒤, 모자라는 점에 대해서는 많이 지적하고 조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서울시 의회 정례회는 다음달 19일까지 40일 동안 열리며, 서울시와 시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과 서울시의 추가경정 예산안 등 30여 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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