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저축은행, 예솔저축은행으로 계약 이전

입력 2011.11.1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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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월 영업정지된 부산저축은행의 일부 자산과 부채를 예솔저축은행으로 계약 이전시켜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솔저축은행은 예보가 100% 출자한 가교저축은행입니다.

예보 측은 부산저축은행의 경우 제3자 매각 성사 가능성이 낮아 파산 방식보다는 가교 방식이 최소비용의 원칙에 부합하고 비교적 신속한 예금지급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계약이전이 확정되면 5천만 원 이하 예금자 약 11만 7천 명은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재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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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저축은행, 예솔저축은행으로 계약 이전
    • 입력 2011-11-10 18:57:36
    경제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월 영업정지된 부산저축은행의 일부 자산과 부채를 예솔저축은행으로 계약 이전시켜 정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솔저축은행은 예보가 100% 출자한 가교저축은행입니다. 예보 측은 부산저축은행의 경우 제3자 매각 성사 가능성이 낮아 파산 방식보다는 가교 방식이 최소비용의 원칙에 부합하고 비교적 신속한 예금지급이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계약이전이 확정되면 5천만 원 이하 예금자 약 11만 7천 명은 정상적인 금융거래를 재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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