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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시르 대구 감독 “목표는 상위권!”
입력 2011.11.10 (19:08) 연합뉴스
 프로축구 대구FC 사령탑으로 취임한 모아시르 페레이라 감독이 대구를 강팀으로 키워 2012년에는 상위권에 들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브라질 청소년 대표팀 코치 출신인 모아시르 감독은 10일 오후 대구 월드컵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열고 대구FC 4대 감독으로 공식 취임했다.



취임식과 선수단과의 상견례로 감독으로서 첫 공식 일정을 치른 모아시르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대구FC를 상대가 얕보지 못하는 끈기있는 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취임 일성을 밝혔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한국행을 택했다. 대구FC가 제시한 비전도 매력적이었다"며 "대구라는 큰 도시를 연고로 하는 축구팀의 감독이 된 만큼 많은 사람이 경기장을 찾아올 수 있도록 내년 시즌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새 시즌 목표 대해서는 "스플릿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내년 시즌에 8위 안에 들어 상위리그에 남도록 하겠다. 그에 앞서 대구를 좋은 팀, 즐거운 축구를 하는 팀으로 만드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모아시르 감독은 "이전까지 팀 성적이 좋지 않았던 것도 도전의식을 자극했다. 선수단과 구단이 도와준다면 성공할 자신이 있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이어 "브라질과 한국의 축구 환경이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기술훈련보다는 선수들 의지다. 선수들이 팀을 위해 헌신하고 잘 따라와 준다면 내년에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외국인 선수 영입 등 내년 시즌 준비에 대해서는 "용병 영입은 구단 투자에 달려 있다. 어떻게 팀을 만들어갈지는 선수들을 만나 차차 파악해나간 뒤에 구상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모아시르 감독은 "내가 K리그 유일한 외국인 감독이라고 들었는데 기회를 준 데에 감사하다.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하는 스타일이라 한국에 적응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는 11일부터 곧바로 훈련을 시작해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가며 조만간 브라질 출신 코치를 포함한 새 코치진 선임을 마친 뒤 내년 1월 브라질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 모아시르 대구 감독 “목표는 상위권!”
    • 입력 2011-11-10 19: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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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대구FC 사령탑으로 취임한 모아시르 페레이라 감독이 대구를 강팀으로 키워 2012년에는 상위권에 들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브라질 청소년 대표팀 코치 출신인 모아시르 감독은 10일 오후 대구 월드컵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열고 대구FC 4대 감독으로 공식 취임했다.



취임식과 선수단과의 상견례로 감독으로서 첫 공식 일정을 치른 모아시르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대구FC를 상대가 얕보지 못하는 끈기있는 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취임 일성을 밝혔다.



그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한국행을 택했다. 대구FC가 제시한 비전도 매력적이었다"며 "대구라는 큰 도시를 연고로 하는 축구팀의 감독이 된 만큼 많은 사람이 경기장을 찾아올 수 있도록 내년 시즌 준비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새 시즌 목표 대해서는 "스플릿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내년 시즌에 8위 안에 들어 상위리그에 남도록 하겠다. 그에 앞서 대구를 좋은 팀, 즐거운 축구를 하는 팀으로 만드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모아시르 감독은 "이전까지 팀 성적이 좋지 않았던 것도 도전의식을 자극했다. 선수단과 구단이 도와준다면 성공할 자신이 있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이어 "브라질과 한국의 축구 환경이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기술훈련보다는 선수들 의지다. 선수들이 팀을 위해 헌신하고 잘 따라와 준다면 내년에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외국인 선수 영입 등 내년 시즌 준비에 대해서는 "용병 영입은 구단 투자에 달려 있다. 어떻게 팀을 만들어갈지는 선수들을 만나 차차 파악해나간 뒤에 구상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모아시르 감독은 "내가 K리그 유일한 외국인 감독이라고 들었는데 기회를 준 데에 감사하다.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하는 스타일이라 한국에 적응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는 11일부터 곧바로 훈련을 시작해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가며 조만간 브라질 출신 코치를 포함한 새 코치진 선임을 마친 뒤 내년 1월 브라질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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