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긴급구호대, 유엔기구로부터 최고 등급 획득

입력 2011.11.10 (20:16) 수정 2011.11.1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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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중앙 119 구조단이 주축이 된 해외 긴급 구호대가 UN기구로부터 최고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소방 방재청은 어제(10일) 해외 재난 현장에서 구조, 탐색 능력 등을 검증하는 UN 인도주의 업무조정국의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Heavy(해비)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UN은 지난 2005년부터 세계 각국의 국제구조대를 3등급으로 평가해왔으며 우리나라는 영국, 미국 등에 이어 세계에서 18번째로 '해비' 등급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로서 긴급구호대는 해외 재난현장에서 피해자의 생존 가능성이 큰 지역을 먼저 탐색할 수 있는 우선 접근권을 부여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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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긴급구호대, 유엔기구로부터 최고 등급 획득
    • 입력 2011-11-10 20:16:55
    • 수정2011-11-11 06:47:25
    사회
우리 나라 중앙 119 구조단이 주축이 된 해외 긴급 구호대가 UN기구로부터 최고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소방 방재청은 어제(10일) 해외 재난 현장에서 구조, 탐색 능력 등을 검증하는 UN 인도주의 업무조정국의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Heavy(해비)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UN은 지난 2005년부터 세계 각국의 국제구조대를 3등급으로 평가해왔으며 우리나라는 영국, 미국 등에 이어 세계에서 18번째로 '해비' 등급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로서 긴급구호대는 해외 재난현장에서 피해자의 생존 가능성이 큰 지역을 먼저 탐색할 수 있는 우선 접근권을 부여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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