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오늘 남한 공안당국의 '친북사이트 수사'를 "반북 대결의 연장"이라고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달 종북 사이트인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 등에서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민간항공사 기장 등 모두 70여 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고, 지난 10여 년 동안 127개의 친북사이트와 219개의 해외 친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차단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달 종북 사이트인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 등에서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민간항공사 기장 등 모두 70여 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고, 지난 10여 년 동안 127개의 친북사이트와 219개의 해외 친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차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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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南 친북사이트 수사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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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0 22:08:00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오늘 남한 공안당국의 '친북사이트 수사'를 "반북 대결의 연장"이라고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달 종북 사이트인 사이버민족방위사령부 등에서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혐의로 민간항공사 기장 등 모두 70여 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고, 지난 10여 년 동안 127개의 친북사이트와 219개의 해외 친북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차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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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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