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한ㆍ미 FTA 괴담과 관련해 "우리 사회 내의 불필요한 혼란과 갈등을 촉발하고 나아가 국가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근거 없고 과장된 내용들을 상당수의 젊은 층이 진실이라고 믿고 있다는 조사 결과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는 FTA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판단을 흐리게 할 것"이라며 "사실에 기초하지 않는 유언비어나 괴담은 우리 사회의 건강과 발전을 해치는 폐단이므로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정부는 FTA와 관련된 모든 정보와 사실 관계를 정확히 알려 국민에게 잘못된 오해가 없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최근 귀화한 한 이주여성의 목욕탕 입장 거부 등을 언급하며 "외국인 권리보호와 복지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련 제도를 재점검하고 세심한 정책적 배려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근거 없고 과장된 내용들을 상당수의 젊은 층이 진실이라고 믿고 있다는 조사 결과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는 FTA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판단을 흐리게 할 것"이라며 "사실에 기초하지 않는 유언비어나 괴담은 우리 사회의 건강과 발전을 해치는 폐단이므로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정부는 FTA와 관련된 모든 정보와 사실 관계를 정확히 알려 국민에게 잘못된 오해가 없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최근 귀화한 한 이주여성의 목욕탕 입장 거부 등을 언급하며 "외국인 권리보호와 복지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련 제도를 재점검하고 세심한 정책적 배려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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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FTA 괴담’ 국가 품격 떨어뜨리는 부적절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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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1 09:47:28
김황식 국무총리는 한ㆍ미 FTA 괴담과 관련해 "우리 사회 내의 불필요한 혼란과 갈등을 촉발하고 나아가 국가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근거 없고 과장된 내용들을 상당수의 젊은 층이 진실이라고 믿고 있다는 조사 결과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이는 FTA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판단을 흐리게 할 것"이라며 "사실에 기초하지 않는 유언비어나 괴담은 우리 사회의 건강과 발전을 해치는 폐단이므로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정부는 FTA와 관련된 모든 정보와 사실 관계를 정확히 알려 국민에게 잘못된 오해가 없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최근 귀화한 한 이주여성의 목욕탕 입장 거부 등을 언급하며 "외국인 권리보호와 복지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련 제도를 재점검하고 세심한 정책적 배려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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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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