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의장 “대통령에게 15일 방문해 줄 것 요청”

입력 2011.11.11 (11:40) 수정 2011.11.11 (11: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희태 국회의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국회 방문을 오는 15일로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종태 국회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가 이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마친 이후인 오는 15일, 대통령 방문을 맞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박희태 의장에 약속함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박희태 의장은 오늘 대통령의 방문과 관련해 여야 지도부가 모두 참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에 전화를 걸어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 협조를 여야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호소하기 위해 오늘 국회를 방문할 예정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희태 의장 “대통령에게 15일 방문해 줄 것 요청”
    • 입력 2011-11-11 11:40:06
    • 수정2011-11-11 11:51:19
    정치
박희태 국회의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국회 방문을 오는 15일로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한종태 국회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가 이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마친 이후인 오는 15일, 대통령 방문을 맞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박희태 의장에 약속함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박희태 의장은 오늘 대통령의 방문과 관련해 여야 지도부가 모두 참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에 전화를 걸어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 협조를 여야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호소하기 위해 오늘 국회를 방문할 예정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