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이 이명박 대통령의 국회 방문은 FTA 비준동의안을 날치기 처리하려는 수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지금 국회가 대통령을 만날 이유가 없고, 만난다고 해서 FTA비준동의안이 통과될 것이라 생각하면 착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 대변인은 또 "대통령이 설득을 하고 싶다면 국회가 아니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재협상 약속을 받아오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지금 국회가 대통령을 만날 이유가 없고, 만난다고 해서 FTA비준동의안이 통과될 것이라 생각하면 착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 대변인은 또 "대통령이 설득을 하고 싶다면 국회가 아니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재협상 약속을 받아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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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노 “대통령 국회 방문은 날치기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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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1 15:21:52
민주노동당이 이명박 대통령의 국회 방문은 FTA 비준동의안을 날치기 처리하려는 수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지금 국회가 대통령을 만날 이유가 없고, 만난다고 해서 FTA비준동의안이 통과될 것이라 생각하면 착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우 대변인은 또 "대통령이 설득을 하고 싶다면 국회가 아니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재협상 약속을 받아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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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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