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잡스의 유작으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아이폰 4S가 마침내 국내에서도 출시됐습니다.
갤럭시 등 국내업체 제품들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정이 가까운 시각.
통신회사 앞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
<인터뷰>장진복(경기도 부천시 신곡동) : "예매할 때 두 시간 반 걸렸어요. 인터넷이 안돼서 그래서 (여기오니까) 더 기분이 좋은 거 같아요."
또 다른 행사장에도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기다리는 건 아이폰 4S.
오늘부터 국내에 출시됐습니다.
잡스의 유작으로 불리는 아이폰 4S는 출시 사흘만에 전 세계적에서 400만 대가 팔리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녹취> "(오늘 11시에 의사와 약속한 것 기억할 수 있게 알려주세요.) 9시에 알려드릴게요."
특히 음성인식 기능인 '시리'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인터뷰>이강혁(서울 이문동) : "알람이나 리마인더로 쓸 수 있는 게 편한 거 같아요. 개인 비서라고 그래야 되나. 솔직히 이거 때문에 사고 싶었거든요."
국내 업체들은 LTE폰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 4S가 국내에서 어느 정도 돌풍을 일으킬 지가 관심입니다.
<인터뷰>박강호(대신증권 연구위원) : "삼성전자와 LG전자는 LTE폰 등 프리미엄 폰을 상당히 준비해왔기 때문에 이번 아이폰 4S로 인해서 국내 단말기 제조업체와 대등한 관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아이폰 4S에 대해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고객 반발 등을 고려해 국내에선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잡스의 유작으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아이폰 4S가 마침내 국내에서도 출시됐습니다.
갤럭시 등 국내업체 제품들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정이 가까운 시각.
통신회사 앞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
<인터뷰>장진복(경기도 부천시 신곡동) : "예매할 때 두 시간 반 걸렸어요. 인터넷이 안돼서 그래서 (여기오니까) 더 기분이 좋은 거 같아요."
또 다른 행사장에도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기다리는 건 아이폰 4S.
오늘부터 국내에 출시됐습니다.
잡스의 유작으로 불리는 아이폰 4S는 출시 사흘만에 전 세계적에서 400만 대가 팔리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녹취> "(오늘 11시에 의사와 약속한 것 기억할 수 있게 알려주세요.) 9시에 알려드릴게요."
특히 음성인식 기능인 '시리'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인터뷰>이강혁(서울 이문동) : "알람이나 리마인더로 쓸 수 있는 게 편한 거 같아요. 개인 비서라고 그래야 되나. 솔직히 이거 때문에 사고 싶었거든요."
국내 업체들은 LTE폰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 4S가 국내에서 어느 정도 돌풍을 일으킬 지가 관심입니다.
<인터뷰>박강호(대신증권 연구위원) : "삼성전자와 LG전자는 LTE폰 등 프리미엄 폰을 상당히 준비해왔기 때문에 이번 아이폰 4S로 인해서 국내 단말기 제조업체와 대등한 관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아이폰 4S에 대해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고객 반발 등을 고려해 국내에선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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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4S’ 국내 출시…스마트폰 전쟁 후끈
-
- 입력 2011-11-11 22:05:54
<앵커 멘트>
잡스의 유작으로 불리며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아이폰 4S가 마침내 국내에서도 출시됐습니다.
갤럭시 등 국내업체 제품들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정이 가까운 시각.
통신회사 앞에 긴 줄이 생겼습니다.
<인터뷰>장진복(경기도 부천시 신곡동) : "예매할 때 두 시간 반 걸렸어요. 인터넷이 안돼서 그래서 (여기오니까) 더 기분이 좋은 거 같아요."
또 다른 행사장에도 이른 아침부터 사람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기다리는 건 아이폰 4S.
오늘부터 국내에 출시됐습니다.
잡스의 유작으로 불리는 아이폰 4S는 출시 사흘만에 전 세계적에서 400만 대가 팔리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녹취> "(오늘 11시에 의사와 약속한 것 기억할 수 있게 알려주세요.) 9시에 알려드릴게요."
특히 음성인식 기능인 '시리'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인터뷰>이강혁(서울 이문동) : "알람이나 리마인더로 쓸 수 있는 게 편한 거 같아요. 개인 비서라고 그래야 되나. 솔직히 이거 때문에 사고 싶었거든요."
국내 업체들은 LTE폰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 4S가 국내에서 어느 정도 돌풍을 일으킬 지가 관심입니다.
<인터뷰>박강호(대신증권 연구위원) : "삼성전자와 LG전자는 LTE폰 등 프리미엄 폰을 상당히 준비해왔기 때문에 이번 아이폰 4S로 인해서 국내 단말기 제조업체와 대등한 관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아이폰 4S에 대해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고객 반발 등을 고려해 국내에선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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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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