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수능시험은 끝났지만 본격적인 입시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입시설명회에 논술고사까지 시작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하나라도 놓칠새라 더 바빠졌습니다.
유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입시 설명회 두 시간 전부터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좌석은 물론 통로와 무대 위까지.
말 그대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안내 책자 2천 부도 금세 동이 났습니다.
<인터뷰> 정화니(학부모) : "성적 수준이 어느 정도되는지 그런 것도 참고해보려고 왔고요. 각 학교마다 특성화된 학과들 (알아보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
쉬운 수능으로 비슷한 점수대에 학생이 몰릴 거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입시 전략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논술이나 면접, 그리고 적성검사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여, 대학별 전형 방식과 반영 기준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인터뷰> 손지수(수험생) : "논술전형 신청을 해서요. 수시 2차에. 근데 논술도 최저학력기준이 돼야 볼 수 있는거잖아요. 그래서 확실히 알아보려고 왔습니다."
오늘 논술고사를 치른 서강대와 경희대 등을 시작으로 수시 2차 전형 일정도 진행됩니다.
<인터뷰> 모정서(수험생) : "수능보다 긴장은 덜 되는 것 같긴 한데 시간 내에 다 쓸 수 있을지 걱정이예요."
수능이 쉽게 출제돼 변별력이 약해지면서, 지원 전략에 따라 당락이 좌우되는 대입 정보전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수능시험은 끝났지만 본격적인 입시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입시설명회에 논술고사까지 시작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하나라도 놓칠새라 더 바빠졌습니다.
유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입시 설명회 두 시간 전부터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좌석은 물론 통로와 무대 위까지.
말 그대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안내 책자 2천 부도 금세 동이 났습니다.
<인터뷰> 정화니(학부모) : "성적 수준이 어느 정도되는지 그런 것도 참고해보려고 왔고요. 각 학교마다 특성화된 학과들 (알아보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
쉬운 수능으로 비슷한 점수대에 학생이 몰릴 거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입시 전략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논술이나 면접, 그리고 적성검사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여, 대학별 전형 방식과 반영 기준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인터뷰> 손지수(수험생) : "논술전형 신청을 해서요. 수시 2차에. 근데 논술도 최저학력기준이 돼야 볼 수 있는거잖아요. 그래서 확실히 알아보려고 왔습니다."
오늘 논술고사를 치른 서강대와 경희대 등을 시작으로 수시 2차 전형 일정도 진행됩니다.
<인터뷰> 모정서(수험생) : "수능보다 긴장은 덜 되는 것 같긴 한데 시간 내에 다 쓸 수 있을지 걱정이예요."
수능이 쉽게 출제돼 변별력이 약해지면서, 지원 전략에 따라 당락이 좌우되는 대입 정보전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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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입시설명회 ‘북적’…지원 전략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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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2 21:52:32
<앵커 멘트>
수능시험은 끝났지만 본격적인 입시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입시설명회에 논술고사까지 시작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하나라도 놓칠새라 더 바빠졌습니다.
유동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입시 설명회 두 시간 전부터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좌석은 물론 통로와 무대 위까지.
말 그대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안내 책자 2천 부도 금세 동이 났습니다.
<인터뷰> 정화니(학부모) : "성적 수준이 어느 정도되는지 그런 것도 참고해보려고 왔고요. 각 학교마다 특성화된 학과들 (알아보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
쉬운 수능으로 비슷한 점수대에 학생이 몰릴 거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입시 전략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입니다.
논술이나 면접, 그리고 적성검사가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여, 대학별 전형 방식과 반영 기준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인터뷰> 손지수(수험생) : "논술전형 신청을 해서요. 수시 2차에. 근데 논술도 최저학력기준이 돼야 볼 수 있는거잖아요. 그래서 확실히 알아보려고 왔습니다."
오늘 논술고사를 치른 서강대와 경희대 등을 시작으로 수시 2차 전형 일정도 진행됩니다.
<인터뷰> 모정서(수험생) : "수능보다 긴장은 덜 되는 것 같긴 한데 시간 내에 다 쓸 수 있을지 걱정이예요."
수능이 쉽게 출제돼 변별력이 약해지면서, 지원 전략에 따라 당락이 좌우되는 대입 정보전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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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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