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10년만 최강 스페인 꺾다!
입력 2011.11.13 (21:45)
수정 2011.11.13 (21: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런던에서 열린 피파랭킹 1위 스페인과 축구종가 잉글랜드의 평가전.
스페인이 두드리고 두드려도 잉글랜드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잉글랜드가 후반 4분 람파드의 헤딩골로 앞서 나갔습니다.
스페인은 비야의 발리슛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1차대전 종전일을 기념해 양귀비꽃 완장을 차고 나선 잉글랜드는 2001년이후 10년만에 스페인을 꺾었습니다.
호주오픈 마지막 라운드.
우즈는 14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추격의 고삐를 죄었습니다.
17번홀 정확한 두번째 샷으로 또다시 이글기회를 잡았지만, 회심의 퍼팅이 홀컵을 빗나갔습니다.
11언더파 3위. 우즈는 시즌 최고 성적을 내며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우승은 13언더파를 친 호주의 그렉 찰머스가 차지했습니다.
번개 우사인 볼트와 100m 허들 우승자인 샐리 피어슨이 올해의 남녀 육상선수로 뽑혔습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대구시에는 육상도시상이 주어졌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런던에서 열린 피파랭킹 1위 스페인과 축구종가 잉글랜드의 평가전.
스페인이 두드리고 두드려도 잉글랜드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잉글랜드가 후반 4분 람파드의 헤딩골로 앞서 나갔습니다.
스페인은 비야의 발리슛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1차대전 종전일을 기념해 양귀비꽃 완장을 차고 나선 잉글랜드는 2001년이후 10년만에 스페인을 꺾었습니다.
호주오픈 마지막 라운드.
우즈는 14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추격의 고삐를 죄었습니다.
17번홀 정확한 두번째 샷으로 또다시 이글기회를 잡았지만, 회심의 퍼팅이 홀컵을 빗나갔습니다.
11언더파 3위. 우즈는 시즌 최고 성적을 내며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우승은 13언더파를 친 호주의 그렉 찰머스가 차지했습니다.
번개 우사인 볼트와 100m 허들 우승자인 샐리 피어슨이 올해의 남녀 육상선수로 뽑혔습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대구시에는 육상도시상이 주어졌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잉글랜드, 10년만 최강 스페인 꺾다!
-
- 입력 2011-11-13 21:45:38
- 수정2011-11-13 21:55:41
<리포트>
런던에서 열린 피파랭킹 1위 스페인과 축구종가 잉글랜드의 평가전.
스페인이 두드리고 두드려도 잉글랜드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잉글랜드가 후반 4분 람파드의 헤딩골로 앞서 나갔습니다.
스페인은 비야의 발리슛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1차대전 종전일을 기념해 양귀비꽃 완장을 차고 나선 잉글랜드는 2001년이후 10년만에 스페인을 꺾었습니다.
호주오픈 마지막 라운드.
우즈는 14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추격의 고삐를 죄었습니다.
17번홀 정확한 두번째 샷으로 또다시 이글기회를 잡았지만, 회심의 퍼팅이 홀컵을 빗나갔습니다.
11언더파 3위. 우즈는 시즌 최고 성적을 내며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우승은 13언더파를 친 호주의 그렉 찰머스가 차지했습니다.
번개 우사인 볼트와 100m 허들 우승자인 샐리 피어슨이 올해의 남녀 육상선수로 뽑혔습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대구시에는 육상도시상이 주어졌습니다.
KBS뉴스 정현숙입니다.
-
-
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정현숙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