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의 기수가 되겠다며 동분서주하고 있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노력이 여전히 미국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CBS 방송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천182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60%의 응답자가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분야 직무수행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고 평했고, 34%만이 '잘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CBS는 이번 지지율은 그동안 진행해온 같은 조사에서 최저치에 해당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다'는 의견은 32%에 달했으며, '개선되고 있다'는 답은 18%에 불과했습니다.
또 무려 86%의 응답자가 현 시점에서 평가한 미국 경제는 '나쁜 상황'이라고 평가해 '좋은 상황'이라고 답한 13%를 압도했습니다.
미국 CBS 방송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천182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60%의 응답자가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분야 직무수행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고 평했고, 34%만이 '잘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CBS는 이번 지지율은 그동안 진행해온 같은 조사에서 최저치에 해당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다'는 의견은 32%에 달했으며, '개선되고 있다'는 답은 18%에 불과했습니다.
또 무려 86%의 응답자가 현 시점에서 평가한 미국 경제는 '나쁜 상황'이라고 평가해 '좋은 상황'이라고 답한 13%를 압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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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경제분야 직무 수행 지지율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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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4 05:43:52
'일자리 창출'의 기수가 되겠다며 동분서주하고 있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노력이 여전히 미국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CBS 방송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천182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한 결과, 60%의 응답자가 오바마 대통령의 경제분야 직무수행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고 평했고, 34%만이 '잘 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CBS는 이번 지지율은 그동안 진행해온 같은 조사에서 최저치에 해당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상황이 더 악화되고 있다'는 의견은 32%에 달했으며, '개선되고 있다'는 답은 18%에 불과했습니다.
또 무려 86%의 응답자가 현 시점에서 평가한 미국 경제는 '나쁜 상황'이라고 평가해 '좋은 상황'이라고 답한 13%를 압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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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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