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에 대비해 중장기 외화자금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은행들의 만기도래 차입금 대비 신규 차입금 비율인 중장기차입 차환율이 지난달 299.3%로 전달의 186.6%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만기 1년이 넘는 중장기차입 차환율이 300%에 육박한 것은 중장기 외화차입금을 갚을 때가 되자 은행들이 그보다 약 3배의 중장기 외화를 조달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기 1년 이하의 은행들의 단기차입 차환율은 108%로 전달의 136.4%보다 하락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은행들의 만기도래 차입금 대비 신규 차입금 비율인 중장기차입 차환율이 지난달 299.3%로 전달의 186.6%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만기 1년이 넘는 중장기차입 차환율이 300%에 육박한 것은 중장기 외화차입금을 갚을 때가 되자 은행들이 그보다 약 3배의 중장기 외화를 조달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기 1년 이하의 은행들의 단기차입 차환율은 108%로 전달의 136.4%보다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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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들, 중장기 외화 조달 대폭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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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4 05:43:53
은행들이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에 대비해 중장기 외화자금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은행들의 만기도래 차입금 대비 신규 차입금 비율인 중장기차입 차환율이 지난달 299.3%로 전달의 186.6%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만기 1년이 넘는 중장기차입 차환율이 300%에 육박한 것은 중장기 외화차입금을 갚을 때가 되자 은행들이 그보다 약 3배의 중장기 외화를 조달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기 1년 이하의 은행들의 단기차입 차환율은 108%로 전달의 136.4%보다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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