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서 50대 관광객 관광 중 사고로 숨져
입력 2011.11.14 (08:51)
수정 2011.11.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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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로 여행 갔던 한국인 관광객이 현지에서 해양 놀이기구를 타던 중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어제 오전 11시 20분쯤 50살 지모 씨 등 우리나라 관광객 세 명이 세부 막탄의 리조트 인근에서 해양 놀이기구를 탔다가 다른 기구와 충돌해 전복되면서 세 명이 모두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객 세 명은 모두 구조됐지만 지 씨는 병원으로 이송된 뒤 숨지고 나머지 두 명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대사관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유가족의 장례 절차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어제 오전 11시 20분쯤 50살 지모 씨 등 우리나라 관광객 세 명이 세부 막탄의 리조트 인근에서 해양 놀이기구를 탔다가 다른 기구와 충돌해 전복되면서 세 명이 모두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객 세 명은 모두 구조됐지만 지 씨는 병원으로 이송된 뒤 숨지고 나머지 두 명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대사관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유가족의 장례 절차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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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세부서 50대 관광객 관광 중 사고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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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4 08: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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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세부로 여행 갔던 한국인 관광객이 현지에서 해양 놀이기구를 타던 중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어제 오전 11시 20분쯤 50살 지모 씨 등 우리나라 관광객 세 명이 세부 막탄의 리조트 인근에서 해양 놀이기구를 탔다가 다른 기구와 충돌해 전복되면서 세 명이 모두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객 세 명은 모두 구조됐지만 지 씨는 병원으로 이송된 뒤 숨지고 나머지 두 명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대사관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유가족의 장례 절차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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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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