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음식료품업 주가지수 상승률 가장 높아

입력 2011.11.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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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음식료품 업종의 지수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9월까지 유가증권시장 내 18개 업종의 지수 등락률을 조사한 결과, 음식료품 지수가 17.7%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고 밝혔습니다.

또, 섬유의복은 14.8%, 운수장비 8.3% 화학 업종 지수는 2.6% 상승했습니다.

반면, 서비스업은 0.5%, 유통업은 3.7%, 금융업은 22%, 건설업은 21.4% 각각 하락했고, 의료정밀업종은 26.6% 떨어져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연간 변동성은 올해 들어 23.7%로 지난해보다 8.7%포인트 높았는데,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경기둔화 우려로 8월 이후 변동 장세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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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들어 음식료품업 주가지수 상승률 가장 높아
    • 입력 2011-11-14 08:54:22
    경제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음식료품 업종의 지수가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9월까지 유가증권시장 내 18개 업종의 지수 등락률을 조사한 결과, 음식료품 지수가 17.7%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고 밝혔습니다. 또, 섬유의복은 14.8%, 운수장비 8.3% 화학 업종 지수는 2.6% 상승했습니다. 반면, 서비스업은 0.5%, 유통업은 3.7%, 금융업은 22%, 건설업은 21.4% 각각 하락했고, 의료정밀업종은 26.6% 떨어져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연간 변동성은 올해 들어 23.7%로 지난해보다 8.7%포인트 높았는데, 유럽 재정위기와 미국 경기둔화 우려로 8월 이후 변동 장세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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