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는 박근혜 전 대표뿐만 아니라 당내에 영향력이 있는 사람은 모두 서둘러 전면에 나서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이른바 '박근혜 조기 등판론'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공식기구에 있지 않은 사람이 당을 뒤에서 조종한다면 국민 눈에 좋게 비치지 않을 것이고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몽준 전 대표는 한나라당내 비상대책 기구가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런 구상이 좋은지 자신이 없다며 전당대회를 통해 당원과 국민의 의견을 직접 묻는 게 가장 좋다고 답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이른바 '박근혜 조기 등판론'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공식기구에 있지 않은 사람이 당을 뒤에서 조종한다면 국민 눈에 좋게 비치지 않을 것이고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몽준 전 대표는 한나라당내 비상대책 기구가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런 구상이 좋은지 자신이 없다며 전당대회를 통해 당원과 국민의 의견을 직접 묻는 게 가장 좋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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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준 “영향력 있는 사람은 다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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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4 09:27:56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는 박근혜 전 대표뿐만 아니라 당내에 영향력이 있는 사람은 모두 서둘러 전면에 나서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오늘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이른바 '박근혜 조기 등판론'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공식기구에 있지 않은 사람이 당을 뒤에서 조종한다면 국민 눈에 좋게 비치지 않을 것이고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몽준 전 대표는 한나라당내 비상대책 기구가 필요하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런 구상이 좋은지 자신이 없다며 전당대회를 통해 당원과 국민의 의견을 직접 묻는 게 가장 좋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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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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