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장미란·주룰루·카시리나 3파전 예고
한국 역도의 간판 장미란(28·고양시청)의 체급에서 세계기록이 쏟아졌다.
주룰루(23·중국)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에서 열린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328㎏을 들어올려 지난 4월 유럽선수권대회에서 타티아나 카시리나(20·러시아)가 수립한 종전 세계기록(327㎏)을 경신했다.
카시리나도 인상에서 147㎏에 성공해 자신이 지난 4월 세운 세계기록 146㎏을 갈아치웠다.
그러나 장미란이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용상 세계기록 187㎏은 깨지지 않았다.
주룰루는 인상에서 146㎏으로 은메달(세계기록 타이), 용상에서 182㎏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몸무게 133.6㎏의 거구로 장미란과 경쟁해온 덩메이유안, 탕공홍, 멍수핑의 대를 잇는 중국의 최중량급 강자로 자리 잡았다.
작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까지 장미란과 경쟁한 멍수핑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카시리나는 용상에서 175㎏, 합계에서 322㎏을 기록해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내년 런던 올림픽은 주룰루가 혜성처럼 나타남에 따라 장미란, 카시리나와 함께 치열한 3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림픽에서는 합계 기록에만 메달을 수여한다.
주룰루의 이번 대회 합계 기록은 장미란이 전성기이던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들어 올린 개인 최고 기록 326㎏보다 2㎏ 무겁다.
장미란은 당시 인상과 용상, 합계 세계기록을 모두 석권했다.
잔 부상이 많은 데다 컨디션 난조까지 겪고 있는 장미란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를 포기하고 일찌감치 올림픽 준비에 들어갔다.
◇14일 전적
▲여자 75㎏이상급 인상
1.타티아나 카시리나(러시아) 147㎏ ※세계신기록
2.주룰루(중국) 146㎏ ※세계기록 타이
3.올하 코로브카(우크라이나) 127㎏
▲동 용상
1.주룰루(중국) 182㎏
2.타티아나 카시리나(러시아) 175㎏
3.올하 코로브카(우크라이나) 157㎏
▲동 합계
1.주룰루(중국) 328㎏ ※세계신기록
2.타티아나 카시리나(러시아) 322㎏
3.올하 코로브카(우크라이나) 284㎏
한국 역도의 간판 장미란(28·고양시청)의 체급에서 세계기록이 쏟아졌다.
주룰루(23·중국)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에서 열린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328㎏을 들어올려 지난 4월 유럽선수권대회에서 타티아나 카시리나(20·러시아)가 수립한 종전 세계기록(327㎏)을 경신했다.
카시리나도 인상에서 147㎏에 성공해 자신이 지난 4월 세운 세계기록 146㎏을 갈아치웠다.
그러나 장미란이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용상 세계기록 187㎏은 깨지지 않았다.
주룰루는 인상에서 146㎏으로 은메달(세계기록 타이), 용상에서 182㎏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몸무게 133.6㎏의 거구로 장미란과 경쟁해온 덩메이유안, 탕공홍, 멍수핑의 대를 잇는 중국의 최중량급 강자로 자리 잡았다.
작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까지 장미란과 경쟁한 멍수핑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카시리나는 용상에서 175㎏, 합계에서 322㎏을 기록해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내년 런던 올림픽은 주룰루가 혜성처럼 나타남에 따라 장미란, 카시리나와 함께 치열한 3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림픽에서는 합계 기록에만 메달을 수여한다.
주룰루의 이번 대회 합계 기록은 장미란이 전성기이던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들어 올린 개인 최고 기록 326㎏보다 2㎏ 무겁다.
장미란은 당시 인상과 용상, 합계 세계기록을 모두 석권했다.
잔 부상이 많은 데다 컨디션 난조까지 겪고 있는 장미란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를 포기하고 일찌감치 올림픽 준비에 들어갔다.
◇14일 전적
▲여자 75㎏이상급 인상
1.타티아나 카시리나(러시아) 147㎏ ※세계신기록
2.주룰루(중국) 146㎏ ※세계기록 타이
3.올하 코로브카(우크라이나) 127㎏
▲동 용상
1.주룰루(중국) 182㎏
2.타티아나 카시리나(러시아) 175㎏
3.올하 코로브카(우크라이나) 157㎏
▲동 합계
1.주룰루(중국) 328㎏ ※세계신기록
2.타티아나 카시리나(러시아) 322㎏
3.올하 코로브카(우크라이나)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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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란 체급’서 세계 신기록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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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4 09:39:49
런던올림픽, 장미란·주룰루·카시리나 3파전 예고
한국 역도의 간판 장미란(28·고양시청)의 체급에서 세계기록이 쏟아졌다.
주룰루(23·중국)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에서 열린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328㎏을 들어올려 지난 4월 유럽선수권대회에서 타티아나 카시리나(20·러시아)가 수립한 종전 세계기록(327㎏)을 경신했다.
카시리나도 인상에서 147㎏에 성공해 자신이 지난 4월 세운 세계기록 146㎏을 갈아치웠다.
그러나 장미란이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용상 세계기록 187㎏은 깨지지 않았다.
주룰루는 인상에서 146㎏으로 은메달(세계기록 타이), 용상에서 182㎏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몸무게 133.6㎏의 거구로 장미란과 경쟁해온 덩메이유안, 탕공홍, 멍수핑의 대를 잇는 중국의 최중량급 강자로 자리 잡았다.
작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까지 장미란과 경쟁한 멍수핑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카시리나는 용상에서 175㎏, 합계에서 322㎏을 기록해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내년 런던 올림픽은 주룰루가 혜성처럼 나타남에 따라 장미란, 카시리나와 함께 치열한 3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림픽에서는 합계 기록에만 메달을 수여한다.
주룰루의 이번 대회 합계 기록은 장미란이 전성기이던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들어 올린 개인 최고 기록 326㎏보다 2㎏ 무겁다.
장미란은 당시 인상과 용상, 합계 세계기록을 모두 석권했다.
잔 부상이 많은 데다 컨디션 난조까지 겪고 있는 장미란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를 포기하고 일찌감치 올림픽 준비에 들어갔다.
◇14일 전적
▲여자 75㎏이상급 인상
1.타티아나 카시리나(러시아) 147㎏ ※세계신기록
2.주룰루(중국) 146㎏ ※세계기록 타이
3.올하 코로브카(우크라이나) 127㎏
▲동 용상
1.주룰루(중국) 182㎏
2.타티아나 카시리나(러시아) 175㎏
3.올하 코로브카(우크라이나) 157㎏
▲동 합계
1.주룰루(중국) 328㎏ ※세계신기록
2.타티아나 카시리나(러시아) 322㎏
3.올하 코로브카(우크라이나) 284㎏
한국 역도의 간판 장미란(28·고양시청)의 체급에서 세계기록이 쏟아졌다.
주룰루(23·중국)는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디즈니랜드에서 열린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328㎏을 들어올려 지난 4월 유럽선수권대회에서 타티아나 카시리나(20·러시아)가 수립한 종전 세계기록(327㎏)을 경신했다.
카시리나도 인상에서 147㎏에 성공해 자신이 지난 4월 세운 세계기록 146㎏을 갈아치웠다.
그러나 장미란이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운 용상 세계기록 187㎏은 깨지지 않았다.
주룰루는 인상에서 146㎏으로 은메달(세계기록 타이), 용상에서 182㎏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몸무게 133.6㎏의 거구로 장미란과 경쟁해온 덩메이유안, 탕공홍, 멍수핑의 대를 잇는 중국의 최중량급 강자로 자리 잡았다.
작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까지 장미란과 경쟁한 멍수핑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카시리나는 용상에서 175㎏, 합계에서 322㎏을 기록해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내년 런던 올림픽은 주룰루가 혜성처럼 나타남에 따라 장미란, 카시리나와 함께 치열한 3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림픽에서는 합계 기록에만 메달을 수여한다.
주룰루의 이번 대회 합계 기록은 장미란이 전성기이던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들어 올린 개인 최고 기록 326㎏보다 2㎏ 무겁다.
장미란은 당시 인상과 용상, 합계 세계기록을 모두 석권했다.
잔 부상이 많은 데다 컨디션 난조까지 겪고 있는 장미란은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를 포기하고 일찌감치 올림픽 준비에 들어갔다.
◇14일 전적
▲여자 75㎏이상급 인상
1.타티아나 카시리나(러시아) 147㎏ ※세계신기록
2.주룰루(중국) 146㎏ ※세계기록 타이
3.올하 코로브카(우크라이나) 127㎏
▲동 용상
1.주룰루(중국) 182㎏
2.타티아나 카시리나(러시아) 175㎏
3.올하 코로브카(우크라이나) 157㎏
▲동 합계
1.주룰루(중국) 328㎏ ※세계신기록
2.타티아나 카시리나(러시아) 322㎏
3.올하 코로브카(우크라이나)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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