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내일 대통령의 국회 방문 계획에 대해 아무런 해결책 없이 국회를 찾아온다면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참석 후 빈손으로 국회를 방문한다면 강행처리를 위한 명분 쌓기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한미 FTA가 결과적으로 통과될 것이라고 한 대통령의 언급은 미국도 했으니 우리도 해야 한다는 논리라며 민주당의 요구는 투자자 국가소송제, ISD 폐기를 위한 재협상을 하겠다는 미국의 확실한 약속을 받아오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참석 후 빈손으로 국회를 방문한다면 강행처리를 위한 명분 쌓기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한미 FTA가 결과적으로 통과될 것이라고 한 대통령의 언급은 미국도 했으니 우리도 해야 한다는 논리라며 민주당의 요구는 투자자 국가소송제, ISD 폐기를 위한 재협상을 하겠다는 미국의 확실한 약속을 받아오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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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표 “해결책 없는 국회 방문 상황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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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4 10:28:59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내일 대통령의 국회 방문 계획에 대해 아무런 해결책 없이 국회를 찾아온다면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참석 후 빈손으로 국회를 방문한다면 강행처리를 위한 명분 쌓기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한미 FTA가 결과적으로 통과될 것이라고 한 대통령의 언급은 미국도 했으니 우리도 해야 한다는 논리라며 민주당의 요구는 투자자 국가소송제, ISD 폐기를 위한 재협상을 하겠다는 미국의 확실한 약속을 받아오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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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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