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이 북한 탄도미사일 요격 체계의 하나로 추진중인 오산 중앙방공작전통제소의 소프트웨어 개조사업을 미국 정부 기술 주도에서 우리나라 자체 기술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개조 비용도 21억여 원으로 줄어 미국 측이 요구하는 150억 원보다 129억여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다고 방위사업청은 밝혔습니다.
공군은 패트리어트 미사일로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1차 요격하는데 실패하면 사거리 40㎞의 중고도 방어무기인 호크 미사일과 정보를 연동시켜 2차 대응을 하기 위해 중앙방공작전통제소의 핵심 소프트웨어를 개조하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이에 따라 개조 비용도 21억여 원으로 줄어 미국 측이 요구하는 150억 원보다 129억여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다고 방위사업청은 밝혔습니다.
공군은 패트리어트 미사일로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1차 요격하는데 실패하면 사거리 40㎞의 중고도 방어무기인 호크 미사일과 정보를 연동시켜 2차 대응을 하기 위해 중앙방공작전통제소의 핵심 소프트웨어를 개조하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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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北 미사일 요격 소프트웨어 직접 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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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4 11:01:44
공군이 북한 탄도미사일 요격 체계의 하나로 추진중인 오산 중앙방공작전통제소의 소프트웨어 개조사업을 미국 정부 기술 주도에서 우리나라 자체 기술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개조 비용도 21억여 원으로 줄어 미국 측이 요구하는 150억 원보다 129억여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다고 방위사업청은 밝혔습니다.
공군은 패트리어트 미사일로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1차 요격하는데 실패하면 사거리 40㎞의 중고도 방어무기인 호크 미사일과 정보를 연동시켜 2차 대응을 하기 위해 중앙방공작전통제소의 핵심 소프트웨어를 개조하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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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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