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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수영 영웅’ 소프, 15일 첫 방한
입력 2011.11.14 (11:31) 연합뉴스
韓·濠 수교 5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여수엑스포 호주관 홍보대사로도 위촉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5년 만에 다시 물살을 가른 호주의 '수영 영웅' 이언 소프(29)가 한국-호주 수교 5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홍보대행사 미디컴은 14일 "소프가 한국-호주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2박3일 일정으로 15일 오전 방한한다"고 밝혔다.

소프가 한국 땅을 밟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소프는 지난 12∼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1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월드컵 시리즈 7차 대회에 참가하고 나서 일본에 머물고 있다.

소프는 입국 당일인 15일 오후 연세대에서 자선수영교실을 진행한다.

이어 16일 오전 10시 종로구 종로1가 교보빌딩 18층 오스트레일리아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한다.

소프는 샘 게러비츠 주한 호주대사도 참석하는 이 자리에서 방한 목적과 함께 5년 만에 현역 선수로 복귀한 소감,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소프는 여수엑스포 호주관의 홍보대사 위촉식도 갖는다.

소프는 17일 오전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호주 건강식품 브랜드의 홍보 행사에 참석하고 이날 오후 한국을 떠날 계획이다.

1997년 15세의 나이로 최연소 호주 수영국가대표가 된 소프는 2000년 시드니 대회 3관왕, 2004년 아테네 대회 2관왕 등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5개를 따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11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세계적인 스타 선수다.

'인간 어뢰'로 불린 그는 세계신기록을 세운 것만도 13차례나 되는 자유형 중장거리의 최강자였다.

24세였던 2006년 돌연 은퇴를 선언해 수영 팬들을 아쉽게 했던 소프는 런던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지난 2월 전격적으로 복귀 선언을 했다.

그리고 지난 4∼5일 열린 FINA 경영월드컵 싱가포르 대회에서 공식 복귀전을 치르고 내년 3월 열릴 호주 올림픽대표선발전 준비에 들어갔다.
  • ‘호주 수영 영웅’ 소프, 15일 첫 방한
    • 입력 2011-11-14 11:31:56
    연합뉴스
韓·濠 수교 5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여수엑스포 호주관 홍보대사로도 위촉

2012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5년 만에 다시 물살을 가른 호주의 '수영 영웅' 이언 소프(29)가 한국-호주 수교 5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홍보대행사 미디컴은 14일 "소프가 한국-호주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2박3일 일정으로 15일 오전 방한한다"고 밝혔다.

소프가 한국 땅을 밟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소프는 지난 12∼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11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월드컵 시리즈 7차 대회에 참가하고 나서 일본에 머물고 있다.

소프는 입국 당일인 15일 오후 연세대에서 자선수영교실을 진행한다.

이어 16일 오전 10시 종로구 종로1가 교보빌딩 18층 오스트레일리아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한다.

소프는 샘 게러비츠 주한 호주대사도 참석하는 이 자리에서 방한 목적과 함께 5년 만에 현역 선수로 복귀한 소감,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소프는 여수엑스포 호주관의 홍보대사 위촉식도 갖는다.

소프는 17일 오전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호주 건강식품 브랜드의 홍보 행사에 참석하고 이날 오후 한국을 떠날 계획이다.

1997년 15세의 나이로 최연소 호주 수영국가대표가 된 소프는 2000년 시드니 대회 3관왕, 2004년 아테네 대회 2관왕 등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5개를 따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11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세계적인 스타 선수다.

'인간 어뢰'로 불린 그는 세계신기록을 세운 것만도 13차례나 되는 자유형 중장거리의 최강자였다.

24세였던 2006년 돌연 은퇴를 선언해 수영 팬들을 아쉽게 했던 소프는 런던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지난 2월 전격적으로 복귀 선언을 했다.

그리고 지난 4∼5일 열린 FINA 경영월드컵 싱가포르 대회에서 공식 복귀전을 치르고 내년 3월 열릴 호주 올림픽대표선발전 준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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