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경찰서는 운전 중인 시내버스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31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어제 오후 1시 반쯤 충남 아산시 온천동 송악네거리 인근에서 시내버스를 타고가다 '난폭운전을 한다'는 이유로 운전기사 53살 이 모씨의 안경을 벗기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변압기에 부딪히면서 인근 8가구가 3시간가량 정전됐습니다.
박 씨는 어제 오후 1시 반쯤 충남 아산시 온천동 송악네거리 인근에서 시내버스를 타고가다 '난폭운전을 한다'는 이유로 운전기사 53살 이 모씨의 안경을 벗기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변압기에 부딪히면서 인근 8가구가 3시간가량 정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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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서 시내버스 기사 폭행한 3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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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4 11:36:14
충남 아산경찰서는 운전 중인 시내버스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31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어제 오후 1시 반쯤 충남 아산시 온천동 송악네거리 인근에서 시내버스를 타고가다 '난폭운전을 한다'는 이유로 운전기사 53살 이 모씨의 안경을 벗기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변압기에 부딪히면서 인근 8가구가 3시간가량 정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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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훈 기자 p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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