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커피 제품 가격 8%대 인상

입력 2011.11.14 (11:44) 수정 2011.11.1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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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가격 인상의 여파로 우유가 들어가는 커피 제품 가격도 오르고 있습니다.

매일유업은 카페라떼 제품군의 가격을 8%대로 올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소매가격은 지난 주 천200원에서 1천300원으로 조정됐고 대형 마트에서 팔리는 제품 가격도 조정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낙농가는 지난 8월 16일부터 유업체에 납품하는 원유 가격을 리터당 138원 인상한 바 있고, 그 여파로 이달 초부터 서울우유 등의 흰 우유부터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한국야쿠르트의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등 우유와 유제품 가격이 연쇄적으로 인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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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유업, 커피 제품 가격 8%대 인상
    • 입력 2011-11-14 11:44:56
    • 수정2011-11-14 12:24:01
    경제
원유 가격 인상의 여파로 우유가 들어가는 커피 제품 가격도 오르고 있습니다. 매일유업은 카페라떼 제품군의 가격을 8%대로 올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소매가격은 지난 주 천200원에서 1천300원으로 조정됐고 대형 마트에서 팔리는 제품 가격도 조정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낙농가는 지난 8월 16일부터 유업체에 납품하는 원유 가격을 리터당 138원 인상한 바 있고, 그 여파로 이달 초부터 서울우유 등의 흰 우유부터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한국야쿠르트의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등 우유와 유제품 가격이 연쇄적으로 인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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