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펀 스테이션’ 감사

입력 2011.11.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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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KBS가 보도한 경기도 성남시의 종합교육시설인 `펀 스테이션' 방치와 관련해 성남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할 예정입니다.

성남시의회는 성남시가 `펀 스테이션' 건물에 대한 유치권을 찾기 위해 공사업체에 우선 지급하겠다던 예산 50억 원의 사용 여부와 건물의 활용방안 용역비 3천 6백여만 원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를 이달 말 감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남시의회는 또, `펀 스테이션'에 투자한 분양권자 70여 명에 대해 성남시가 채무가 없음을 확인하는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성남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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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의회, ‘펀 스테이션’ 감사
    • 입력 2011-11-14 12:00:48
    사회
지난 10일 KBS가 보도한 경기도 성남시의 종합교육시설인 `펀 스테이션' 방치와 관련해 성남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를 할 예정입니다. 성남시의회는 성남시가 `펀 스테이션' 건물에 대한 유치권을 찾기 위해 공사업체에 우선 지급하겠다던 예산 50억 원의 사용 여부와 건물의 활용방안 용역비 3천 6백여만 원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를 이달 말 감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남시의회는 또, `펀 스테이션'에 투자한 분양권자 70여 명에 대해 성남시가 채무가 없음을 확인하는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성남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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