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을 앞두고 만성 알콜중독으로 동사하는 등 피해가 예상되는 노숙인들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민관합동 노숙인 위기관리팀'이 발족했습니다.
정신과 전문의와 사회복지사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위기관리팀은 앞으로 서울역 주변에서 만성 알콜중독이나 정신질환, 결핵 등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노숙인들에게 상담이나 진단, 병원시설 연계 업무 등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2월까지 석 달동안 위기관리팀의 시범 운영과 평가를 거쳐 효과가 있을 경우 향후 노숙인 위기관리 시스템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신과 전문의와 사회복지사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위기관리팀은 앞으로 서울역 주변에서 만성 알콜중독이나 정신질환, 결핵 등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노숙인들에게 상담이나 진단, 병원시설 연계 업무 등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2월까지 석 달동안 위기관리팀의 시범 운영과 평가를 거쳐 효과가 있을 경우 향후 노숙인 위기관리 시스템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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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관 합동 노숙인 위기관리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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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4 12:04:17
겨울철을 앞두고 만성 알콜중독으로 동사하는 등 피해가 예상되는 노숙인들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민관합동 노숙인 위기관리팀'이 발족했습니다.
정신과 전문의와 사회복지사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위기관리팀은 앞으로 서울역 주변에서 만성 알콜중독이나 정신질환, 결핵 등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노숙인들에게 상담이나 진단, 병원시설 연계 업무 등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2월까지 석 달동안 위기관리팀의 시범 운영과 평가를 거쳐 효과가 있을 경우 향후 노숙인 위기관리 시스템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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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km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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