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겨울철 건강관리 이불 속부터! 外

입력 2011.11.1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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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포근한 이불 속에서 나오기 싫어지시죠~

여름처럼 땀을 흘리지 않아, 이불이 깨끗할 거란 생각은 오산!

따뜻한 실내에서는 곰팡이와 세균이 잘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불 관리에 더 신경 쓰셔야 합니다.

<리포트>

깨끗해 보이는 이불, 하지만 숨어있는 먼지가 이렇게 많은데요~

오리털이나 거위털 이불은 사실, 통풍만 자주 시켜주면 1년에 한 두차례 드라이클리닝 만으로 충분하고요.
수명이 짧은 화학솜 이불은, 솜이 뭉치거나, 얼룩이 생긴 경우엔 빨리 새 이불로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극세사 이불 세탁에 섬유유연제는 금물~ 보온과 흡수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네요~
세균 걱정없는 이불을 만드는 방법~ 맑고 건조한 날 햇볕에 널어주는 건데요.

<인터뷰> 고도담(수면환경연구소 연구원) : "시간 일광건조를 시켜주다 보면 변색이나 탈색의 위험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 일광건조 해주기보다, 매일 혹은 이틀에 한 번씩 일광건조 해주는 게 좋습니다."

이불을 보관하는 이불장의 습기는 헤어드라이기 열을 이용해 제거 합니다.

보송보송~ 포근해진 이불, 잠자리가 확 달라지겠죠~?

“임신만 20번”…진정한 다산왕

세계인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은 화제의 임산부가 있습니다.

45세에 아이 20명의 엄마가 된 미국의 다산왕을 만나보시죠.

재작년 12월, 열아홉 번째 아이를 낳아 세상을 놀라게 했던 미첼 두가~ 그녀가 또 한 번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지난 9일, 그녀는 미국의 한 방송에서 20번째 아이를 가졌다고 사람들에게 알렸는데요.

10명의 아들과 9명의 딸을 둔 자식부자 미첼두가~ 첫째와 막내의 나이차가 무려 22살이나 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가의 남편은 자녀의 숫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거라 말했는데요. 두가 부부의 끝없는 자식 사랑~ 대단하네요.

껌딱지의 변신

보물찾기하듯 한 남성이 길바닥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데요.

손톱만한 크기에, 알록달록, 정교하게 그려진 이 그림들, 바로 껌딱지에 그린 거랍니다.

눌러붙은 껌에 열을 가하고, 래커를 칠해서 딱딱해지면 이렇게 그림을 그리는 건데요.

누구든 눈살을 찌푸리는 아스팔트 위의 껌을 도화지처럼 쓰는 이 화가는 영국의 벤 윌슨씨.

획일화된 도시의 모습이 싫어, 자신만의 캔버스를 찾던 그는 바닥의 껌딱지에까지 그림을 그리게 됐다고 합니다.

“우린 끄덕없어요”

열혈 기자가 떴다!

강풍 속에서 생방송 중인 리포터, 어, 어~ 바람에 밀려 넘어지고 마는데요, 하지만 다시 우뚝 일어섭니다.

이번엔 폭설 현장! 눈은 쌓이고 또 쌓이고~ 하지만 끄떡없습니다. 한국의 박대기 기자, 생각나네요~

이 정도는 약과죠?

기자 앞으로 쏟아지는 번개! 기자들의 용기도 대단하지만 이건 좀 피해야되는 것 아닐까요?

약이 되는 초콜릿?

달콤한 초콜릿, 먹고 싶지만~

다이어트 때문에 꾹 참고 계시나요~? 건강에 도움이 되게끔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초콜릿이 술과 궁합이 잘 맞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음주 전 초콜릿을 먹으면 당분이 숙취를 줄여주고 알코올 해독을 돕는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초콜릿의 주성분, 카카오 원두에는 식이섬유가 20%나 들어있어 변비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다크초콜릿에는 대표적인 항산화성분, 폴리페놀이 와인의 2배, 녹차의 3배, 홍차의 5배 이상 함유돼 있는데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초콜릿을 먹으면 심혈관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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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매거진] 겨울철 건강관리 이불 속부터! 外
    • 입력 2011-11-14 12:58:30
    뉴스 12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날이 추워지면서 포근한 이불 속에서 나오기 싫어지시죠~ 여름처럼 땀을 흘리지 않아, 이불이 깨끗할 거란 생각은 오산! 따뜻한 실내에서는 곰팡이와 세균이 잘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불 관리에 더 신경 쓰셔야 합니다. <리포트> 깨끗해 보이는 이불, 하지만 숨어있는 먼지가 이렇게 많은데요~ 오리털이나 거위털 이불은 사실, 통풍만 자주 시켜주면 1년에 한 두차례 드라이클리닝 만으로 충분하고요. 수명이 짧은 화학솜 이불은, 솜이 뭉치거나, 얼룩이 생긴 경우엔 빨리 새 이불로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극세사 이불 세탁에 섬유유연제는 금물~ 보온과 흡수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네요~ 세균 걱정없는 이불을 만드는 방법~ 맑고 건조한 날 햇볕에 널어주는 건데요. <인터뷰> 고도담(수면환경연구소 연구원) : "시간 일광건조를 시켜주다 보면 변색이나 탈색의 위험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 일광건조 해주기보다, 매일 혹은 이틀에 한 번씩 일광건조 해주는 게 좋습니다." 이불을 보관하는 이불장의 습기는 헤어드라이기 열을 이용해 제거 합니다. 보송보송~ 포근해진 이불, 잠자리가 확 달라지겠죠~? “임신만 20번”…진정한 다산왕 세계인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은 화제의 임산부가 있습니다. 45세에 아이 20명의 엄마가 된 미국의 다산왕을 만나보시죠. 재작년 12월, 열아홉 번째 아이를 낳아 세상을 놀라게 했던 미첼 두가~ 그녀가 또 한 번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지난 9일, 그녀는 미국의 한 방송에서 20번째 아이를 가졌다고 사람들에게 알렸는데요. 10명의 아들과 9명의 딸을 둔 자식부자 미첼두가~ 첫째와 막내의 나이차가 무려 22살이나 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가의 남편은 자녀의 숫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거라 말했는데요. 두가 부부의 끝없는 자식 사랑~ 대단하네요. 껌딱지의 변신 보물찾기하듯 한 남성이 길바닥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는데요. 손톱만한 크기에, 알록달록, 정교하게 그려진 이 그림들, 바로 껌딱지에 그린 거랍니다. 눌러붙은 껌에 열을 가하고, 래커를 칠해서 딱딱해지면 이렇게 그림을 그리는 건데요. 누구든 눈살을 찌푸리는 아스팔트 위의 껌을 도화지처럼 쓰는 이 화가는 영국의 벤 윌슨씨. 획일화된 도시의 모습이 싫어, 자신만의 캔버스를 찾던 그는 바닥의 껌딱지에까지 그림을 그리게 됐다고 합니다. “우린 끄덕없어요” 열혈 기자가 떴다! 강풍 속에서 생방송 중인 리포터, 어, 어~ 바람에 밀려 넘어지고 마는데요, 하지만 다시 우뚝 일어섭니다. 이번엔 폭설 현장! 눈은 쌓이고 또 쌓이고~ 하지만 끄떡없습니다. 한국의 박대기 기자, 생각나네요~ 이 정도는 약과죠? 기자 앞으로 쏟아지는 번개! 기자들의 용기도 대단하지만 이건 좀 피해야되는 것 아닐까요? 약이 되는 초콜릿? 달콤한 초콜릿, 먹고 싶지만~ 다이어트 때문에 꾹 참고 계시나요~? 건강에 도움이 되게끔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초콜릿이 술과 궁합이 잘 맞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음주 전 초콜릿을 먹으면 당분이 숙취를 줄여주고 알코올 해독을 돕는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초콜릿의 주성분, 카카오 원두에는 식이섬유가 20%나 들어있어 변비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다크초콜릿에는 대표적인 항산화성분, 폴리페놀이 와인의 2배, 녹차의 3배, 홍차의 5배 이상 함유돼 있는데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초콜릿을 먹으면 심혈관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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