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빠졌다 구조된 여성, 5시간 만에 숨져

입력 2011.11.14 (14:11) 수정 2011.11.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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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40분쯤 서울 자양동 청담대교 둔치에서 31살 김 모 씨가 한강에 빠졌다 구조됐지만 5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119구급대가 10여 분만에 김 씨를 구조해 서울 광진구의 한 병원으로 옮겼지만 4시간 뒤 중환자실이 부족하다는 신고를 받고 서울 영등포의 다른 병원으로 다시 김 씨를 옮겼지만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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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에 빠졌다 구조된 여성, 5시간 만에 숨져
    • 입력 2011-11-14 14:11:46
    • 수정2011-11-14 18:43:13
    사회
어젯밤 11시 40분쯤 서울 자양동 청담대교 둔치에서 31살 김 모 씨가 한강에 빠졌다 구조됐지만 5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119구급대가 10여 분만에 김 씨를 구조해 서울 광진구의 한 병원으로 옮겼지만 4시간 뒤 중환자실이 부족하다는 신고를 받고 서울 영등포의 다른 병원으로 다시 김 씨를 옮겼지만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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