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이어 加·멕시코 동참뜻 피력…TPP 판커진다

입력 2011.11.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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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이어 캐나다와 멕시코까지 환태평양경제동반협정, TPP에 참여할 의향을 내비췄습니다.

캐나다와 멕시코는 오늘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서 TPP 관련 다자대화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TPP 협상에 나설 나라는 미국·호주·싱가포르와 일본·캐나다·멕시코 등 12개 나라로 늘어났습니다.

TPP는 지난 200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통합을 목적으로 출범한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으로, 2006년 1월까지 회원국간 관세의 90%를 철폐하고 2015년까지 무역 장벽을 전면 철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TPP 협상 참여국들이 최종 서명할 경우, 유럽연합을 능가하는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 지대가 탄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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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이어 加·멕시코 동참뜻 피력…TPP 판커진다
    • 입력 2011-11-14 15:24:03
    국제
일본에 이어 캐나다와 멕시코까지 환태평양경제동반협정, TPP에 참여할 의향을 내비췄습니다. 캐나다와 멕시코는 오늘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에서 TPP 관련 다자대화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TPP 협상에 나설 나라는 미국·호주·싱가포르와 일본·캐나다·멕시코 등 12개 나라로 늘어났습니다. TPP는 지난 200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통합을 목적으로 출범한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으로, 2006년 1월까지 회원국간 관세의 90%를 철폐하고 2015년까지 무역 장벽을 전면 철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TPP 협상 참여국들이 최종 서명할 경우, 유럽연합을 능가하는 세계 최대의 자유무역 지대가 탄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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