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축구 WK리그, 15일 신인 드래프트

입력 2011.11.14 (16: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012 여자실업축구(WK리그) 신인선수 선발을 위한 드래프트 행사를 15일 오후 2시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한다.



모두 58명이 지원한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는 총 8개 구단이 참가한다.



지난해 출범해 드래프트에 처음 참가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가 1차 지명에서 선수 2명씩을 우선지명한다.



올 시즌까지 일본 여자축구 아이낙 고베에서 뛴 권은솜을 비롯해 이은경, 서현숙, 강유미(이상 한양여대), 박희영(강원도립대), 이민아(영진전문대) 등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회 출전 멤버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권은솜은 지난해 우리나라가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3위에 오를 때 주전으로 활약했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에는 2012년 해체될 예정인 대구 영진전문대 축구팀 소속 신주희(19)와 이혜진(20)도 참가한다.



연맹 관계자는 "원래 대학입학 후 두 시즌이 지나야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지만 팀 해체라는 특수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학 6개 팀과 실업 8개 팀이 모두 동의해 1학년생인 이들에게도 참가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 축구 WK리그, 15일 신인 드래프트
    • 입력 2011-11-14 16:05:28
    연합뉴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012 여자실업축구(WK리그) 신인선수 선발을 위한 드래프트 행사를 15일 오후 2시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한다.

모두 58명이 지원한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는 총 8개 구단이 참가한다.

지난해 출범해 드래프트에 처음 참가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가 1차 지명에서 선수 2명씩을 우선지명한다.

올 시즌까지 일본 여자축구 아이낙 고베에서 뛴 권은솜을 비롯해 이은경, 서현숙, 강유미(이상 한양여대), 박희영(강원도립대), 이민아(영진전문대) 등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회 출전 멤버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권은솜은 지난해 우리나라가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3위에 오를 때 주전으로 활약했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에는 2012년 해체될 예정인 대구 영진전문대 축구팀 소속 신주희(19)와 이혜진(20)도 참가한다.

연맹 관계자는 "원래 대학입학 후 두 시즌이 지나야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지만 팀 해체라는 특수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학 6개 팀과 실업 8개 팀이 모두 동의해 1학년생인 이들에게도 참가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