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파트에 사는 5살 난 여자 아이를 인질로 잡고 현금을 빼앗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인질과 강도 혐의로 인천시 당하동 38살 전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 반쯤 자신이 사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아래층에 사는 5살 김모 양을 흉기로 위협해 김 양의 어머니를 은행 현금지급기로 유인한 뒤, 인출한 현금 170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2-3년 전 일자리를 잃은 전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범행 대상을 물색하다, 승용차로 어린이집에 가려던 김양과 김양 어머니를 발견하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인질과 강도 혐의로 인천시 당하동 38살 전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 반쯤 자신이 사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아래층에 사는 5살 김모 양을 흉기로 위협해 김 양의 어머니를 은행 현금지급기로 유인한 뒤, 인출한 현금 170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2-3년 전 일자리를 잃은 전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범행 대상을 물색하다, 승용차로 어린이집에 가려던 김양과 김양 어머니를 발견하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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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랫집 5살 어린이 인질·강도’ 30대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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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4 16:23:07
같은 아파트에 사는 5살 난 여자 아이를 인질로 잡고 현금을 빼앗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인질과 강도 혐의로 인천시 당하동 38살 전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9일 오전 9시 반쯤 자신이 사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아래층에 사는 5살 김모 양을 흉기로 위협해 김 양의 어머니를 은행 현금지급기로 유인한 뒤, 인출한 현금 170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2-3년 전 일자리를 잃은 전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범행 대상을 물색하다, 승용차로 어린이집에 가려던 김양과 김양 어머니를 발견하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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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림 기자 gari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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