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 페이스북에 ‘집무실 절전계획서’ 공개

입력 2011.11.1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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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가 오늘 총리실 페이스 북을 통해 자신의 `집무실 절전 계획서'를 공개했습니다.

김 총리는 자신의 절전계획으로 집무실 전등을 3분의 1로 줄이되 혼자 집무를 볼 때와 접견 시, 소규모 회의 시, 대규모 회의 시 등을 구분해 점등ㆍ소등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친필 형식의 메모에서 "2009년 이후 여름이 아니라 겨울에 전력사용 최고치를 경신하는 추세이고, 강추위가 예상되는 내년 1월 두번째나 3번째 주에 전력부족 비상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지난 9월 발생한 사상 초유의 정전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김 총리 자신부터 솔선수범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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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황식 총리, 페이스북에 ‘집무실 절전계획서’ 공개
    • 입력 2011-11-14 17:27:25
    정치
김황식 국무총리가 오늘 총리실 페이스 북을 통해 자신의 `집무실 절전 계획서'를 공개했습니다. 김 총리는 자신의 절전계획으로 집무실 전등을 3분의 1로 줄이되 혼자 집무를 볼 때와 접견 시, 소규모 회의 시, 대규모 회의 시 등을 구분해 점등ㆍ소등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친필 형식의 메모에서 "2009년 이후 여름이 아니라 겨울에 전력사용 최고치를 경신하는 추세이고, 강추위가 예상되는 내년 1월 두번째나 3번째 주에 전력부족 비상상황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지난 9월 발생한 사상 초유의 정전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김 총리 자신부터 솔선수범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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